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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피곤했는지 ~~

작성자꿈앤들|작성시간26.06.23|조회수27 목록 댓글 6

어제는 아침부터
울었더니 눈도 팅팅
그래도
길을 나서서 달려간
놀이터

그곳에서도 작은
정이 넘치듯 보온 속에
삶은 달걀을 꺼내서
주는 젊은 아들 같은 동생
오나가나
나하기 나름 같으나

달걀하나에
즐거움 먹을 줄만 알지
고마움을 모르는 듯하다
난 콩한쪽도
고마워 달려가서
막걸리 한 병을 싸다주며
목마른데 마셔라

오고 가는 정이
있어야 하기에
그리고 억만장자와 한 김
신나게 놀고
고수가 놀자고 부른다
우와 신나는 시간

즐거움도 마무리
밥한술 뜨고
돌아오는 길 동부간선도로로
달려오고 싶었다
남편의 흔적을 찾아
능소화담장이 그리워
달리는 차창가에서
찰칵~~~

그리고 돌아와
후덥지근하고 피곤해서
에어컨 틀고 소파에
꼬부리고 잠들었다
일어나니
콧물 기침이 나기
시작 영락없이 감기
흐메~~

아침에 일어나니
언제 기침했나 한다
코는 시큰거리지만
이놈에 팔자는 아플 시간도
안 주나 봐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면서도 생각이나곤
왠수가 왜 그리운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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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꿈앤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3 new 언제나 씩씩하지만
    약해지는
    마음은 어쩔수
    없나봐
  • 작성자상큼향기 | 작성시간 26.06.23 new 남편이 그립다니 좋은현상
    ㅋㄷㅋㄷ
  • 답댓글 작성자꿈앤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3 new 엇그제 떠나는데
    아직은 그립지
    좀있으면
    살아지겠지
  • 작성자정우 | 작성시간 26.06.23 new
    참 불가사의하다..
    딴년들은 남편 죽으면 화장실 가서 웃는다는데.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꿈앤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3 new 웃기는 왜 웃을까
    혼자라는
    외로움이
    얼마나 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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