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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소리 - [자작시]

작성자남궁재희|작성시간11.07.16|조회수1,461 목록 댓글 5

천년의 소리

 

詩 / 남궁재희

 

비바람 삭풍이 몰아쳐도

천년의 소리는 변치 않았는데

 

천년의 소리에 구속되어

밤마다 등잔불 밝힌 이는

천년의 소리 만들어 국보명창이 되었고

 

천년의 소리를 들으며

밤마다 등잔불 껀 나는

천년의 흥과 멋에 취해 풍류예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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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경희 | 작성시간 11.07.16 집사님!! 닉네임 풍류예인으로 바꿔도 참 좋을듯해요 ...풍류와 예인을 분리해도 좋구요....
  • 답댓글 작성자남궁재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7.19 국악계에서 이미 제 닉을 풍류예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
  • 작성자최장화 | 작성시간 11.07.16 남궁재희 집사님 저는 시에 무능아라 잘은 모르지만 무능한 제가 보아도 너무 멋진 지상 최고의 멋진 시 입니다 참으로 우리 사물놀이 선교단에 이렇게 멋진 시인님이 ㄱㅖ신다는 것이 영광이고 저에 자랑입니다 잘읽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남궁재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7.16 일천한 이사람을 그리보아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강석수 | 작성시간 11.07.16 천년의 흥과 멋에 취해 풍류예인 집사님은 마음이 넓고 사랑 많으시고 정도 많으시고 훌륭하신 선배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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