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소리
詩 / 남궁재희
비바람 삭풍이 몰아쳐도
천년의 소리는 변치 않았는데
천년의 소리에 구속되어
밤마다 등잔불 밝힌 이는
천년의 소리 만들어 국보명창이 되었고
천년의 소리를 들으며
밤마다 등잔불 껀 나는
천년의 흥과 멋에 취해 풍류예인이 되었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이경희 작성시간 11.07.16 집사님!! 닉네임 풍류예인으로 바꿔도 참 좋을듯해요 ...풍류와 예인을 분리해도 좋구요....
-
답댓글 작성자남궁재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7.19 국악계에서 이미 제 닉을 풍류예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
-
작성자최장화 작성시간 11.07.16 남궁재희 집사님 저는 시에 무능아라 잘은 모르지만 무능한 제가 보아도 너무 멋진 지상 최고의 멋진 시 입니다 참으로 우리 사물놀이 선교단에 이렇게 멋진 시인님이 ㄱㅖ신다는 것이 영광이고 저에 자랑입니다 잘읽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남궁재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7.16 일천한 이사람을 그리보아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강석수 작성시간 11.07.16 천년의 흥과 멋에 취해 풍류예인 집사님은 마음이 넓고 사랑 많으시고 정도 많으시고 훌륭하신 선배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