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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계급장이던 호시절은 다 지나가쓰~~욤

작성자김기자|작성시간26.06.13|조회수23 목록 댓글 1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 하여

웃어른들을 섬기는 미풍양속이 있었다.

그런데 요즘 실상은 어떠한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자리를 양보하는 사람은 거의 찾아 볼 수 없고,

또 그런 일들이 당연시 되는 세상이 되었다.

물론 난 아직 그렇게 나이들었다는 생각도 안 할 뿐더러 

누군가 날 노인으로 봐주는 것도 썩 기분이 좋지는 않다.

그렇다고 우리 기성세대들은 다 잘하고 있는가?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격하게 손사레를 칠 것이다.

간혹 부끄럽고 안 좋은 모습 보이는 몇몇 어른들을 보면서

왜 저렇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살까 싶다.

무조건 어른이라고 대접 받으려고만 하고 젊은사람들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그동안 우리가 살아온 세월이 어디냐? 내 나이가 몇인데? 라며

자신의 생각만 관철시키려 하고 고집과 아집으로만 똘똘 뭉친

어른들을 보면 참 한심하기 짝이 으흡따!!

어디가서도 꼰대 소리 듣지 않고, 참 점잖게 나이들었다는 소릴 듣고 

품위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

 

 

나도 가끔씩은 그런 때가 있었다.

내가 살아온 세월이 어딘데 이쯤 되면 대접 받아도 되는 거 아녀? 하며

나이 운운하며 잘난척?을 할 때면, 아~차!! 싶다.

그리고 또 이 나이에 내가 왜??? 왜는 머가 왜???

하게 되면 내가 해야징~~ 스스로에게 핀잔을 준다. ( 꼴밤 한 대 콩콩콩!!!)

젊은이들은 어른들을 이해하고 섬기며, 또 어른들은 어른 답게 

내 자식처럼 그들을 대하고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젊은사람들 말에 항상 귀를 열어 놓고 경청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이기에 더욱 더 그러하다.

 

 

예전에는 효를 실천하기에 좋은 세상이였다.

효를 행해야 하는 어른들이 넘 많아지다 보니 젊은이들도 효도를 하기 힘들다.

예전에는 어른들이 동네에 몇 안 됐었기에 만나면 인사도 잘 하고 그랬었지만,

초고령화사회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효

기껏해야 우리 부모 환갑을 넘길 정도고 살았으니 짧은 기간만 부양하면

동네에서 효부상도 주고, 칭찬 받던 시절도 있지 않았던가?

40대 자식이 60대 부모를 모시는 일을 그리 힘들지 않았다.

아직 현직에 있는 자식들이 부모를 잠깐 돌보는 일이니께~~~

요즘은 우리나라도 백세시대 (일본은 120세 시대) 라

길고 긴 노년을 보내는 부모를 잘 모시기는 그리 녹녹치는 않다.

'노노캐어" 라고 하여 중노인이 상노인을 부양하는 시대다.

70대 자식이 90대 노부모를 모셔야 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이젠 내 자식이 우리에게 효도해 주기를 바라는 것은 과한 욕심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대접 받기를 좋아한다.

그렇다면 내가 먼저 상대방을 그렇게 대해주면 될 터인데...

그러면 조금은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손해는 볼지 언정 크게 마음 상할 일은 없어진다.

항상 내가 솔선수범 하는 자세로 좀 덜 약게 살아도 좋지 않은가?

이런 좋은 생각도 잠시 뿐,

또다시 내가 왜??? 살 날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굳이???  

그런 생각도 잠시, 다시 심기일전하여~~~ㅋㅋ

손해 보는 것만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조금씩 내려놓은 법도 배우면서 그렇게 여유있게 살아보자.

말로 주고 되로 돌려받자. (1말이 10되라 하니 쫌 손해는 본다. ㅎ)

무슨 일이든 호기심이 없어지고, 만사가 귀찮아지면

우리의 마음이 늙는 것이다.

몸은 조금씩 변해가도 무언가를 배우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가지 않았던 길을 걷고

그러믄셩 츤츤히~~~ 아주 조금씩~~~

아름답게~~~ 익어가자.

 

 

지금 우리 나이 계산법 ;

실제나이에서 14세 빼고,

자신이 좀 건강하다고 생각 되면 20년을 빼면~

그럼, 아직은 '청춘'

우리 모두 방년 18세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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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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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기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3
    나이와 전혀 무관한 뇨자~
    나이를 먹어도 도통 철 안드는 요오자~
    남과 비교 안하고 눈치도 안보고 잘 사는 료자~


    새로운 발상과 재치로 행복을 가꾸어 가는
    그 여자. 바로 누규~~~??? ㅎ~^^


    하지만, 그녀도
    하루 앞을 모르는 인생이니
    오늘 하루 행복하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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