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미주 대한항공의 프레스티지석의 멋진 후기가 올라와 저는 미주 아시아나항공 비지니스클래스의 멋진(?) 후기를 만들어 봐야겠다라고 몇일전부터 생각했었습니다^^
당장 미국 도착한지 4시간밖에 안되는데요ㅠㅠㅠ 졸음을 무릅쓰고 법사네의 명예를 위해 아시아나만의 비지니스클래스 후기 들어갑니다^^
공항에 도착하고 L 카운터로 갑니다... 비지니스 체크인 카운터에 한사람씩 다 수속중이라 기다리는데 퍼스트 체크인 카운터 지상 직원분이 오라고 합니다:) 제 좌석은 1A입니다.
기분좋게 체크인을 마치고 본터미널에 있는 아시아나 라운지로 갑니다...
딱히 먹을 건 많지가 않은 관계로 사진은 아예 찍지도 않았는데.... 샤워하려고 리셉션 데스크에 가니 앞에 대기 인원이 10명ㅠㅠㅠ 포기하고 면세점에 들렸다가 시에틀행 탑승구인 49번 게이트로 갑니다.... 근데 이게 뭐람 ㅠㅠㅠ 커넥션 플라이트 때문에 1시간가량 늦어진 OZ272!!
하는 수 없이 마티나 라운지로 향합니다 A2카드가 있는지라 1년에 두번 사용합니다~ 마티나 라운지의 음식의 질이 아시아나의 것보다 훨씬더 좋은 아이러닉한 상황... 순대에 닭볶음탕에 소고기탕에 수많은 에피타이져등등... 아시아나의 탑승동 라운지는 괜찮은데 1청사 라운지는 왜그럴까용 ㅠㅠㅠㅠ
OZ272 Seattle 행에 탑승합니다 A330 신기종으로 168도까지 기울기가 유지되고요, 자동안마기능은 생각보다 별로 더라고요 ㅠ
Welcome to the Asiana Airlines, 사무장님이 오셔서 인사하시고 어메너티와 슬리퍼가 앞에 있다는것을 상기 시켜주십니다~~
어메너티는 프랑스의 록시탕!!! 용량이 적어 아쉬운감이 있죠.ㅠㅠ
이코노미 승객분들이 탑승할 동안 디너 메뉴판을 살펴보면서 웰커밍 드링크를 마십니다. 가뿐하게 오렌지 쥬스로~
이륙하고 선회하는 동안의 인천공항입니다 상당히 예쁜데 사진에선 그 장관이 발휘되지 못해 매우 아쉽군요 ㅠ
Asiana Airlines First air meals - Dinner.
위의 것이 양식의 메뉴입니다.
한식의 메뉴의 경우 스타터는 양식과 동일하고 메인은 쌈밥으로 한가지입니다...
양식과 한식이 준비되어 있는데 전 양식 중 안심스테이크를 택합니다.
아이스와인에 에플쥬스를 요청했습니다. 와인은 잔이 비면 바로바로 더 권하시는데, 취하면 안되는지라 2잔만 마셨습니다~
카나페입니다. 가지 요리인데 전혀 가지 맛이 느껴지지 않고 소고기 같았습니다.
빵을 올리브 발사믹과 서브해 주십니다. 빵을 먹으면 계속 가져다 주시기 때문에 아주 천천히 먹었습니다... 역시 국적사와 외항사의 서비스 차이가 이런곳에서 발휘 되는 것이겠죠?^^
말그대로 전복 셀러드입니다. 제가 양상추는 엄청 좋아하는데 그 이외의 것은 그닥 안먹는데도 전복과의 조화가 대단하더군요.
저 전복위에 올라간 쌈장과 쇠고기같은것의 조화가 상당했습니다.
다음은 시금치를 주로한 토마토를 하나 올린 슾입니다. 색이 참 특이합니다,,, 맛갈나게 생겼는데 전 그냥 양송이슾이 더 맛있습니다:)
드디어 메인메뉴 입니다. 안심스테이크에 사이드는 올리브에 볶은 호박과 아몬드를 곁들인 스메쉬드 포테이토입니다.
위에 옅게 보이는 흰색이 치즈인데요 스테이크와의 궁합이 상당히 잘 맞았습니다.
미듐 레어정도의 굽기로 서브해주셨습니다.
아자차... 점차 배가 불러지는데 이제 디저트의 향현입니다.
과일과 말린 안주를 비롯해 치즈와 채소 그리고 비스킷입니다.
피날레로는 우롱차와 라스베리 쵸코케잌입니다.
케잌이 상당히 맛있더라구요...
168도 라는 한계인지 자다가 미끄러져 잠을 깨고 구아바 주스와 블랙 신라면을 주문합니다.
여기서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의 차이점! 대한항공의 경우 라면에 서브되는 반찬엔 김치가 없으나 아시아나엔 있습니다^^
구아바 쥬스는 이미 네이버상에서도 유명해질 정도니 매우 달콤했습니다...라면에 올려주시는 저 표고버섯인가요,,, 매우 참신하고 국물에 진미를 더해 주는것 같았습니다...
라면을 먹고나니 4시간 정도 남았습니다.
Asiana Airlines Second air meal - Breakfast.
급하게 화장실을 여러번 다녀오고 도착 2시간 30분전 아침식사가 제공됩니다.
오랫동안 삼계죽을 못먹을 것을 생각해 삼계죽을 초이스 합니다.
과일이 먼저 서브되었습니다... 기존의 수박 오랜지 참외 한조각씩 던져 주는 것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과일 플레이트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잡아든 삼계죽,,, 맛깔낫습니다~
시에틀 타코마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아이슬란드 항공을 봅니다... 태어나서 처음봤는데 신기하더라구요 ㅋ
저를 시에틀까지 보내준 A330의 뉴비지니스클래스입니다.
주관적인 총평을 해보자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서비스는 거의 동일합니다만, 기내식과 와인은 아시아나가 더 훌륭하고, 좌석은 역시 A380을 보유한 대한항공이 더 우세한것 같습니다.....
긴 시간동안 아시아나항공 비지니스클래스 인천-시에틀 후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Conite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8.13 탑승동에서 한칸위에 숨어있어서 딱 보이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로얄부루나이[고영석] 작성시간 12.08.13 상세한 설명까지 감사 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Conite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8.13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KE1613(이교성) 작성시간 12.08.16 와 333이 미국까지 날라가는군요. 부러워요 ㅠ
-
답댓글 작성자Conite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8.17 거의 서부가 한계입니다~~ 마일리지의 힘이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