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AS WARTHOG의 몇가지 특징을 말하자면, A-10C의 조종간을 완벽하게 재현한 최초의 레플리버전입니다.
기존의 HOTAS와 다른점은 가변저항형식이 아닌 헬센서를 사용하였다는건데요. 매우 정밀하다고 합니다.
1. 스틱
스틱의 텐션은 기존 쿠거보다 약 2/3 정도의 텐션으로 매우 약해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헬리컬스프링을 사용하여
대각선으로 움직일때 텐션이 부자연스러웠던 부분은 해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쿠거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짐벌의 내구성으로
인해서 중립상태에서 흔들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아예 그런 현상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
각 햇버튼들은 조작감이 기존 쿠거에 비해 매우 부드럽게 입력이 된다는점이 다르네요
2. 쓰로틀
쓰로틀의 가장 큰특징은 역시 헬센서를 이용하였다는점과 듀얼쓰로틀이라는점입니다. 다만 쓰로틀이 쿠거와 같이 한손에 착 감기는
형태가 아니라서 손가락이 좀 아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특징으로는 쓰로틀을 밀때 에프터버너와의 경계에서
예전 쿠거에서는 홈에 살짝 걸리는 딸깔딸깍 거리는 촌스러운 형태였다면 이번 스틱에서는 스틱을 위로 들어서 밀어야한다는점이
달라졌습니다. IDLE상태로 놓을때 역시도 쓰로틀뭉치를 들어서 당겨야 idle로 들어간다는게 달라졌는데요...
플심에서의 활용을 해보았는데 스틱을 들어서 뒤로 당기면 리버스를 동작하도록도 가능합니다. ^^
쓰로틀을 들어서 민다거나 이런게 싫으신분은 WARTHOG에 포함된 육각렌치를 이용해서 2개의 쓰로틀 사이에 있는 고정대를 풀고
안에 있는 에프터버너쪽과, IDLE쪽의 모듈의 방향을 반대로 바꾸면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게 할수도 있습니다.
쓰로틀 뭉치뿐만이 아니라 쓰로틀 몸체에도 스위치가 많이 달려 있기때문에 여러가지 모드들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A-10C Warthog (DCS) 소프트웨어에서는 별다른 셋팅이 없어도 각 버튼들은 1:1 매칭이 됩니다.
3. 소프트웨어
이번에 키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도 새롭게 나온듯한데요, 대략적으로 살펴보니 기존 쿠거나,F-22PRO,FLCS에서 쓰던 키프로그래밍
언어는 동일하게 쓰는것 같습니다. GUI기반의 키관리 소프트웨어도 있지만 한번에 수백개씩의 키를 GUI로 설정하기에는 좀 힘들기
때문에 그다지 좋은것 같아 보이지는 않네요 ^^
여튼 제 주관적인 느낌으로 한번 리뷰를 적어보았습니다. 구입시에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강명진 작성시간 11.05.06 부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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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큰사내 작성시간 11.06.14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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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razycola 작성시간 11.07.03 우와,... 시스템 좋네요... ㅜㅜ 그저 ST290과 스로틀 쿼드런트 이 두개로 만족하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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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HL7413(이규재) 작성시간 11.07.28 플심을 할때 러더는 어떻게 셋팅을 해서 사용하시나요??러더가 스틱에 러더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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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슈퍼포트리스 작성시간 12.01.20 우왕 좋은거 쓰시네여 전 아직도 키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