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비행기 핸들은 무엇이라 부르나요?

작성자네모밖 풍경|작성시간07.08.07|조회수6,768 목록 댓글 17
첫번째 사진은 Airbus기종은 맞는데 더 구체적인 것은 모르겠습니다. 적어놓았는데 찾지를 못하겠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Airbus 320-216 입니다.
세번째 사진은 Boeing 757-222 입니다.

아래 사진에 보면 에어버스 320은 비행기 핸들이 없고, 보잉은 있습니다.
에어버스는 핸들 없이도 운전 가능한가요?

그리고 비행기 핸들은 무엇이라 부르나요? --- 참, 부끄럽습니다만,,,,

그리고 사진 속에 버스 엑슬레이터 패달처럼 생긴 것이 러더패달인가요?
사진에서 보면 에어버스와 보잉은 러더 패달 모양이 다르게 보입니다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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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내손을잡아줘 | 작성시간 08.03.11 보잉은 핸들을 컨트롤 휠(control wheel)이라고 에어버스는 사이드 스틱(side stick)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민항기의 경우이고 소규모 군용기는 컨트롤 스틱(control stick) 이라고 합니다. 휠같은 경우는 글자그대로 바퀴같이 생겼고, 스틱은 역시 작대기 같이 생겼는데 주조종사의 좌측(또는 부조종사의 우측)으로 배치되기 때문에 사이드 스틱이라고 부릅니다. 항공기의 조종 장치는 기계적 조종 장치에서 전자식 조종 장치(fly-by-wire)로 발전되어 왔는데요 기계식 조종 장치에서 사용하던 핸들이 사이드 휠입니다.
  • 작성자내손을잡아줘 | 작성시간 08.03.11 보잉의 경우 전자식 조종 장치를 사용하지만, 기존 조종사의 조종 기술을 그대로 활용하고자 이전 방식을 그대로 사용하는 정책을 시행하였습니다. 반면 에어버스는 전자식 조종 장치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사이드 스틱 방식을 채용하였습니다. 즉, 조종사의 공간 확보가 용이하게 되었습니다.
  • 작성자Pluto | 작성시간 08.05.27 에어버스가 전자식 조종 분야에서 한 단계 높은 단계 (side stick) 를 사용하는군요 잘 보았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설하늘 | 작성시간 11.11.15 사이드 스틱이 한 단계 높은 단계라고 꼭 집어 말할 수 는 없답니다..
  • 작성자라마환자 | 작성시간 14.10.24 배움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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