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tealth 입니다.
비행기의 조종실(Cockpit)의 기본적인 구조 설명에 대한 강좌를 써보았습니다.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보잉 747-400의 조종실 전경입니다.
747-400의 조종실의 기본적인 구조에 대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우선, 조종실에서는 조종간을 빼놓을 수가 없죠.
① 비행기가 상하좌우 기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조종간 입니다. '요크'라고 부르죠.
② 꼬리날개(수직미익)에 달린 방향타를 조종하는 페달입니다. 보통 '러더'라고 부르죠.
그럼 요크를 더 가까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행기의 엔진 및 날개에 달린 것들을 조종하는 부분입니다.
① 엔진 추력을 조절하는 장치입니다. '스로틀'이라고 부르죠.
저 손잡이 뒤쪽에 또다른 손잡이 4개가 있는데, 착륙 직후에 비행기에서 '후우웅~'하는 소리와 함께 기체가 심하게 떨리죠? 그것을 '역추진'이라고 하는데, 뒷쪽에 있는 그 손잡이를 당기면 엔진 가운데가 갈라지면서 역추진이 됩니다.
② 공중에서 속도를 줄일 수 있게 하는 날개에 달린 '스포일러'라는 장치를 조절하는 장치입니다. 저 막대기를 'Arm'이라고 쓰인 위치에 놓으면 착륙시에 바퀴가 땅에 닿았을때 스포일러가 자동으로 올라오게되죠.
③ 날개 뒤쪽에서 접히면서 비행기가 뜰 수 있게 하는 힘인 양력을 증가시켜주는 '플랩'을 조절하는 장치입니다. 총 6단계로 조절할 수 있죠.
④ 엔진으로 들어가는 연료를 차단하는 스위치 입니다.
엔진을 끌 때 저 스위치를 내리는 것을 '컷 오프'라고 하죠.

자...보기만 해도 머리가 빙글빙글 돌죠?
비행기의 유압, 전기, 연료 계통을 조절하는 부분입니다.
조종사의 머리 위에 위치하고 있어서 'Overhead Panel'이라고 부르죠.
밑부분에 있는 조그만한 막대기들은 항공기의 라이트 스위치 입니다.
'Radio Panel'이라고 불리우는 부분입니다.
① 관제소 주파수, 항법장치 주파수를 입력하는 부분입니다.
② 기내의 금연, 좌석벨트 싸인을 조절하는 부분입니다.
③ 비행시에 관제소에서 항공기마다 네자리 숫자로 된 식별 부호를 알려주는데,
저기에 그 식별부호를 입력합니다.
조종사에게 각종 정보를 알려주는 화면들 입니다.
① 'PFD(Primary Flight Display)'라고 부르며, 가장 기본적인 항공기의 각도, 속도, 고도 등을 알려줍니다.
② 'ND(Navigator Display)'라고 부르며, ⑤번에 입력한 항로와 기상정보, 방위 등이 나타납니다.
③ 'EICAS(Engine Instrument and Crew Alret System)'라고 부르며, 엔진 출력 상태와 각종 경고메시지 및 플랩이 내려간 정도, 외부 온도 등이 표시됩니다.
④ 기어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레버입니다.
⑤ 'FMC(Flight Management Computer)'라고 부릅니다. 꼭 계산기같이 생겼죠?
전체적인 비행을 총괄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컴퓨터에 항공기가 따라갈 항로를 입력하고, 항공기의 무게 등을 입력해서 이,착륙 속도를 계산하는 등 비행기에 대한 전체적인 정보를 입력합니다.
⑥ 밑에 있는 EICAS라고 해서 Lower EICAS라고 부릅니다.
엔진, 전기, 유압 계통의 상태를 나타내는 화면이죠.
자동비행시 조절하는 부분입니다.
지금 켜져있는 두 개의 버튼은 FMC에 입력한 정보대로 비행하게 해주는 버튼 입니다.
이 버튼을 사용하지 않고도 속도와 방위, 고도를 수동으로 입력해서 항공기가 자동으로 운항할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단, 오토파일럿은 켜야 자동으로 조종이 가능하죠.
조그만 네모 안에 튀어나와 있는 것은 비행기에 문제가 있을 때 불이 들어오고 경고음이 들리게 하면서 조종사에게 문제를 인식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들어오는 불빛에 따라 노란 불은 '주의', 빨간 불은 '경고'를 나타내죠.
당연히 빨간 불이 들어오면 나오는 경고음도 노란 불에 비해 요란하겠죠?
큰 네모 안에 있는 버튼들은 PFD와 ND에 나타나는 내용들을 바꾸거나 조절할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부족한 지식으로 강좌를 써봤습니다...
틀린 점이 있다면 지적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