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밤까지
꿈속에서 꿈을 쫓는
마른 침 삼키며 철사다리 움켜잡는
칸칸이
꿈틀거리는 꿈들이 번뜩인다
월척이 눈앞인 양
입질하는 그 순간
에어컨 바람 따라 천장을 맴돌다가
유리창 두드리다가
의자 밑에 숨는다
어제를
잃어버린 기억 뒤에 묻어 두며
황무지 개간하듯 삽자루 둘러메고
아득한 선잠 속에서
레드카펫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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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밤까지
꿈속에서 꿈을 쫓는
마른 침 삼키며 철사다리 움켜잡는
칸칸이
꿈틀거리는 꿈들이 번뜩인다
월척이 눈앞인 양
입질하는 그 순간
에어컨 바람 따라 천장을 맴돌다가
유리창 두드리다가
의자 밑에 숨는다
어제를
잃어버린 기억 뒤에 묻어 두며
황무지 개간하듯 삽자루 둘러메고
아득한 선잠 속에서
레드카펫 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