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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방

[아난존자의 일기] 라훌라와 아버지-4

작성자수망갈라|작성시간26.06.18|조회수17 목록 댓글 1

 

  어렸을 때 라훌라는 자기 혼자만이 부처님의 아들이라고 생각했었다. 지금 수행자의 일을 끝마치

고 나서 아버님 곁에는 아들들이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것을 보게 되었다.

  부처님께서 ‘나의 피, 나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특별한 기회를 준 것은 아니다. 그 많고 많은 아들

들과 똑같이 아버지의 담마의 유산을 주신 것이다.

  지금 얻은 이 유산은 전에 그의 어머니가 달라고 시킨 유산보다 백배 천배 만배 더 높다. 그 유산을

얻었기 때문에 일평생 뜨거운 번뇌 없이 원래 그대로 마음 편안하게 지내게 된 것이다. 써도 다함이

없고 주어도 끝이 없는 보배 황금 항아리를 이번에는 간청함도 없이 얻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마리라는 새가 자기 알을

  떨어짐 없이 언제나 보호하듯이,

  싸마리 짐승이 자기 꼬리털 한 올도

  빠지지 않도록 보호하듯이,

  지혜가 성숙하고 계율이 구족한

  높으신 그분이 언제나 보호해 주셨구나.“

 

  라고 라훌라가 자주 자주 읊었다.

  아버님의 유산을 분명하게 손에 잡는 라훌라는 스승님의 교훈을 금방 받아들여서 행하였기 때문

에 수행을 가장 존중하는 부분에 제일가는 사람이라는 특별한 칭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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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담미까 | 작성시간 26.06.18 new 사두 사두 사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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