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청도(於靑島)/정문규
섬이 아닌 내가
그대를 만나
나도 섬이 되었다
파도도 갈매기도
억 년의 바위도
모두 한 가족이다
바람 불고 안개 있어도
그대가 나의 등대라서
내 인생은 빛난다
진작 그대를 만났더라면
더 많이 행복했을 텐데
이제 행복하지 않아도 더 행복하다
2026. 6. 8.
* 어청도(於靑島)
『지명』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에 속하는 섬. 조기, 갈치 따위가 많다. 면적은 1.8㎢.
https://youtu.be/QklBuSHDUCw?si=pbN6ML-nOKWuRB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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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