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3일 토요일 맑음
100+88좌_경기 의왕 모락산 해발 385m 탐방의 날
일시 : 2026년 06월 13일(토) 09시20분
산행코스 : LG아파트 약수터-둘레길갈림길-전망대-손가락바위-모락산(국기봉)
-팔각정쉼터-사인암-내손갈림길-계원예술대학교후문-갈미한글공원(3.49km, 1시간54분)
함께한이 : 동하, 나홀로
오늘은 시흥에서 살고 있는 여동생의 딸 유지선양이 안산 더 루체 웨딩홀에서 결혼을 하는 날이다. 어젯밤 미리
와서 매제와 함께 술 한 잔 거나하게 하고, 오늘 오전에 의왕 모락산 산행을 하기로 한다. 경기 의왕 모락산은
그동안 미답지로써 오늘 처음 탐방하는 산이며, 블랙야크100+명산 중 동하는 88좌를 인증하게 되는 경기 의왕
모락산이다. LG아파트 약수터에서 산행을 시작하는데, 시작부터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계수대를 통과하며 계
속되는 오름길은 울창한 숲길의 그늘이지만 기온이 높아 땀이 주루륵 주르륵 흘러내린다. 바윗길을 따라 설치
된 계단을 올라서면 멋진 바위 조망터가 나타나고, 수리산, 삼성산, 관악산, 백운산, 광교산이 조망된다. 손가락
바위를 지나 까칠한 바윗길을 밧줄 잡고 올라서면 모락산 국기봉 해발 385m 정상에 도착하며, 블랙야크
100+명산 88좌 인증을 하게 된다. 국기봉정상은 조망이 좋아 다시 한 번 아름다운 주변을 감상하고, 잠시 후 팔
각정 쉼터가 있는 359봉에 도착하니 모락산성이 소개되어 있는데 모락산성을 찾을 수가 없다. 6.25 한국전쟁
때의 모락산 전승기념비가 설치되어 있고, 386봉을 지나 하산을 시작한다. 세종대왕의 넷째아들 임영대군이 아
침 저녁으로 사인암에 올라 궁궐을 바라보며 예를 갖춰 종묘사직과 국태민안을 기원하였다는 "사인암"에 올라
서니 다시 한 번 삼성산 관악산, 멀리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잠시 후 내려서며 청
계산을 조망할 수 있고, 까칠하고 미끄러운 급경사 하산길을 이어간다. 계원예술대학교 후문을 지나 갈미한글공
원에 도착하며, 아기자기한 멋진 바위도 많고, 볼것도 많은 의왕 모락산 산행을 모두 마무리한다.
역사가 흐르는 동네 뒷산, 의왕시 모락산(국기봉)
경기도 의왕시 정중앙에는 모락산이 자리한다. 해발 385m의 모락산은 절벽과 기암괴석, 암릉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시대 세종의 넷째 아들 임영대군이 매일 이 산에 올라 서울을 향해 망궐례(멀리 있는 궁궐을 바라보
고 행하는 예)를 올려 '서울을 사모하는 산'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설과 임진왜란 때 왜구들이 이 산에서 사람들
을 몰아 죽였다는 데서 모락이란 이름을 얻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오래 걷지 않아도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마주하니, 모락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전자가 더 맞지 않을까 싶다.
[네이버 지식백과] 역사가 흐르는 동네 뒷산, 의왕시 모락산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한국관광공사)
LG아파트약수터에서 시작하여 전망대 모락산(국기봉)
사인암 갈미한글공원으로 하산하는 코스
3.49km에 1시간54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의왕 모락산 산행고도
경기 의왕 산행 안내도
모락산과 둘레길 안내도
LG아파트 약수터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하는군요.
이어서 목책계단이 나타나고
계수대를 통과합니다.
모락산 둘레길 갈림길을 통과하며 모락산정상 방향으로
계속되는 오름길은 울창한 숲길
모락산 정상의 국기봉 750m 방향으로 급경사는 계속되고
체력 단련 시설이 설치되어 있군요.
약간 넓은 곳에 사각정 쉼터가 자리하고
다시 한 차례 급경사 데크계단을 올라서면
포갠바위가 귀여운 모습으로 나타나고
작은 바위 전망대를 만납니다.
바위 전망대에서 조망되는
안양 수리산의 슬기봉 태을봉 관모봉
거대한 바윗덩이를 따라 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바위구간을 조심스레 밧줄 잡고 올라서면
멋진 바위 조망터가 머리 위로 다가섭니다.
안양 수리산을 배경으로 셀카 한 컷
거대한 바윗덩이의 조망터로 올라갑니다.
바위 조망터에 도착하여 가야 할 국기봉을 올려다 보고
군포시가지 뒤로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안양 수리산의 수리봉과 태을봉 관모봉을 바라봅니다.
안양 시가지 뒤로 삼성산과 관악산이 멋드러지고
수원 백운산과 광교산을 바라봅니다.
조금 전 바위조망터 뒤로는 인천과 부천 방향
수원 방향을 바라보고
안양 과천시가지 뒤로 우면산과 청계산을 조망합니다.
모락산 국기봉 정상으로 올라서며 만나는 펭귄바위
손가락 형상을 닮은 손가락 바위도 만나고
손가락바위
작은 규모의 모락산이지만 바위로 이루어진
산으로써 있을만 한 것은 모두 있습니다.
바윗길을 밧줄 잡고 올라서면
또 다른 기암의 연꽃바위?
곳곳에서 조망바위들이 나타납니다.
온갖 형태의 바위천국이라해도 과하지 않은 의왕 모락산
모락산 국기봉 해발 385m 정상에 도착합니다.
모락산 국기봉 해발 385m 정상
모락산은 블랙야크100+명산 중의 하나이고
동하는 블랙야크100+명산 중, 오늘로써 88좌를
인증하게 되는 의왕 모락산 국기봉입니다.
아울러 그동안 미답지였던 의왕 모락산 국기봉을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것이지요.
국기봉의 국기게양대 뒤로는
삼성산과 관악산이 바라보이고
바로 앞 안양시가지와 그 뒤로 삼성산과 관악산
관악산의 오른쪽 뒤로는
남산타워와 북한산 도봉산이 희미하게 조망되고
우면산 뒤로는 수락산과 불암산이 희미합니다.
모락산 386봉 너머로는
청계산 정상이 고개를 뾰족 내밀고 있군요.
수원 백운산과 광교산을 바라보고
모락산 국기봉의 국기게양대에 매달려 있는
태극기를 올려다보며 국기봉과 헤어집니다.
팔각정 쉼터가 있는 359봉에 도착
모락산성을 안내해 놨군요.
모락산성 안내
넓은 공터는 모락성터 내부의 생활공간이었을까요?
그늘에 앉아 여동생이 챙겨 준
수박화채와 커피를 마시며 목마름을 달래봅니다.
고인돌 같은 거대한 바윗덩이가 자리하고
갈미한글공원 1,640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넓은 공터 한 켠에는 6.25 한국전쟁 때
모락산 전투의 상황을 설명해 놓았고
모락산 전승기념비를 설치해 놨군요.
여기 모락산(386m) 정상에서 국군 제1사단 제15보병연대 용사들은 엄동설한의
혹한 속에서 1951년1월31일 부터 동년2월3일 까지 치열한 공방전 끝에 중공군
1개 연대를 격파하고 수도 서울 탈환의 교두보를 확보하였습니다. 그 뜻을 기리어
이곳에서 산화하신 국군장병들의 넋을 추모하고자 이 비를 세웁니다.
여기 모락산을 오르내리는 모든 이들은 그 날을 상기하여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에 대비하라!" 는 교훈을 잊지 맙시다.
6.25 전쟁 51주년에 조국을 사랑하는 사람들
여기가 모락산 386봉인데 모락산성의 흔적은 보이질 않고
어떤 묘 1기가 386봉을 지키고 있군요.
386봉에서 이리저리 둘러 보았으나
모락산성의 흔적은 찾지 못하고
386봉에서 하산을 시작합니다.
갈미한글공원 1,434m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가고
바위 타는 나무라고 하는군요.
바위 타는 나무
널브러진 바위들과 공생을 하고 있는 나무들을 감상하며
잠시 후 사인암에 도착합니다.
사인암 안내
세종대왕의 넷째아들 임영대군이 아침 저녁으로
사인암에 올라 궁궐을 바라보며 예를 갖춰
종묘사직과 국태민안을 기원하였다는 "사인암"
거대한 바윗덩이의 사인암을 아래에서 올려다 보고
"한양을 사모하던 산" 모락산의 사인암 위에 올라봅니다.
사인암 위에서 바라보는 안양시가지와 삼성산, 관악산
관악산과 우면산 뒤로는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이 희미하게 조망되고
북한산과 도봉산을 당겨보니
그 앞으로 남산타워가 빛을 발하고 있군요.
우면산 뒤로는 수락산과 불암산
청계산의 매봉과 청계산 정상이 조망되고
모락산 정상을 뒤돌아 봅니다.
군포시가지와 수리산의 슬기봉과 태을봉 관모봉을
조망하며 사인암에서 내려서고
멋진 기암 쉼터를 통과하면
갈미문학공원 갈림길이고,
갈미한글공원 1218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하산길은 까칠하고 미끄러운 급경사로 바뀌고
한 차례 더 조망이 열리며,
청계산의 매봉 망경대 이수봉 국사봉이 멋지게 펼쳐지는군요.
급경사 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내손 배수지 갈림길에 도착하며, 갈미한글공원
528m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하산을 이어갑니다.
하산길은 부드러운 목책계단으로 바뀌어지고
날머리, 갈미한글공원이 200m 남았습니다.
약수를 쉽게 마실 수 있도록 배려를 해놓은 풍경
체육시설이 있는 쉼터를 통과하며
모락산 등산안내도
계원예술대학교 후문에 도착합니다.
계원예술대학교 후문 주차장에는
의왕시 6.25 참전기념비가 설치되어 있고
길을 건너면 갈미한글공원입니다.
갈미한글공원의 각종 한글 조형물
갈미한글공원에는 여러가지 한글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군요.
한글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갈미한글공원 안내
갈미한글공원에 도착하며 나홀로 진행한 오늘의 경기 의왕 모락산 산행을
모두 마무리하고, 택시를 탑승하여 시흥 목감호반써밋더레이크아파트로
돌아옵니다. 우리 다섯가족과 함께 안산에 있는 더 루체 웨딩홀로
장소를 옮겨 여동생의 딸 유지선양의 결혼을 축하해 줍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30917, 어게인79좌, 서울 관악산, 송암사 의자바위 용마북능선 관악문 관악산 무너미고개 서울대수목원 안양예술공원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