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2022-08-27 (토)
백두대간 (우두령-괘방령) 황악산
🍁 우두령 牛頭嶺 575m
경북 김천시 대덕면, 경남 거창군 웅양면 소머리처럼 생겼다 하여 우두령이라 한다. 이 고개는 소백산맥의 대덕산(大德山, 1,290m) 에서 동쪽으로 가야산(伽倻山, 1,430m) 방면으로 뻗는 지맥(支脈) 중 국사봉(國士峰, 875m)과 수도산(修道山, 1,317m)과의 안부(鞍部)에 위치한다. 남북방향의 고개로 북사면은 낙동강의 지류인 감천(甘川)의 상류계곡과 통하고, 남사면은 낙동강의 지류 황강(黃江)의 상류하곡과 이어진다.
우두령을 지나는 지방도는 이들 양 계곡을 따라 남북으로 직선상으로 뻗어 있다. 고개 서쪽으로는 남해∼초산간의 국도가 지나는데, 이 도로는 북쪽으로 지례(知禮) 를 거쳐 김천에 이르고, 남쪽으로는 웅양
(熊陽)을 거쳐 거창에 이른다. 경상북도의 남서부지역과 경상남도의 북부산간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옛날에는 남해안의 삼천포(지금의 사천)에서 진주·산청·함양을 거쳐 우두령을 넘고, 다시 북쪽으로 김천· 상주· 점촌을 거쳐 문경새재[聞慶鳥嶺]에 이르는 남한의 중앙을 남북으로 직통하는 교통의 요지였다.
🍁 운수봉
경북 김천시 대항면과 충북 영동군 매곡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국토지리정보원에는 천덕산으로 표기되어있다. 김천의 대표 명산인 황악산응 이루는 비로봉, 신성봉, 백운봉,운수봉 등의 고봉중 하나로서 백두대간의 한 줄기이다 운수봉은 직지사의 부속 암자인 운수암의 북쬭 봉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직지사가 있는 능여계곡의 행정구역인 대항면 운수리와도 관련이 되어 있다. 운수봉은 언제나 구름이 머물고 골짜기에 물이 흐르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 여정봉 1,013m
경북 김천시 대항면과 충북 영동군 상촌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국토지리정보원에는 여정봉으로 기록되어 있다. 김천을 대표하는 황악산과 삼성산 사이에 위치한 산으로 백두대간의 한줄기이다. 직지사 부속 암자인 삼성암 뒤에 있으나 삼성암으로 올라가는 정상적인 루트가 없어 등산객들은 바람재 등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를 이용하여 정상을 지나간다. 명칭에 대한 특별한 유례는 없으나 황악산을 가는 도중의 봉우리 또는 여행을 하는 노정봉우리 등으로 여정봉이라 불려지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있다.
🍁 바람재
예전부터 바람이 세차게 불어 풍령이라고도 일컬어지는 곳으로 산의 모습이 소의 머리를 닮았다는 우두령과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가는 영남 유생들이 추풍낙엽 처럼 낙방한다는 속설이 있는 추풍령 대신에 주로 이용했다는 괘방령을 연결하는 지점이다. 바람재에서 괘방령을 잇는 구간에는 여우가 많이 출몰하였다는 여시골산과 속리산을 지나 낮은 구릉성 산지를 이루기 시작하는 황악산이 있으며 황악산 자락에는 신라 눌지왕 2년에 창건된 직지사가 있다. 바람재 지역은 백두대간 마루금을 단절하고 있던 폐군사 시설물은 2010년 철거하고 지형 및 식생 복원한 지역으로 백두대간 생태복원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장소이다.
🍁 형제봉 1,044m
300m 거리를 두고 남쬭으로 우뚝 솟은 두 개의 봉우리가 마치 우애 깊은 형제의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붙인 이름으로 형제봉 정상부 일대의식생은 침엽수가 매우 우세하게 나타나며, 비탈면 하당은 참나무 등의 활엽수와 침엽수가 혼재된 홍합림을 이루고 있으며, 형제봉 일대는 1,000m 이상의 고봉이 이어져 도로나 마을 등 인위적인 토지이용이 거의 없어 자연 상태의 지형 및 생태환경이 비교적 잘 보존된 곳이다
🍁 황악산 [黃嶽山] 1111.4m
위치 : 경북 김천시 대항면
예로부터 학이 자주 찾아와 황학산으로 불리웠고, 지도상에도 그렇게 표기되어 있으나, 직지사의 현판을 비롯, 택리지등에 황악산으로 명기되어 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특징없이 완만한 편이나 온 산에 수림이 울창하고 산 동쪽으로 흘러내리는 계곡은 곳곳에 폭포와 소를 이뤄 그윽한 계곡미를 이루고 있다. 특히 직지사 서쪽200m 지점에 있는 천룡대에서 부터 펼쳐지는 능여계곡은 이산의 대표적인 계곡으로 봄철에는 진달래, 벚꽃, 산목련이 볼만하고 가을철 단풍 또한 절경을 이룬다.
🍁 괘방령
경북 김천시 대항면과 충북 영동군 매곡면을 잇는 고갯길로 대동여지도에서는 괘방령으로 산경표에서는 계방산으로 기록하고 있다. 추풍령이 주로 관로라고 하면, 괘방령은 상로라고 할 수 있었다. 바람재에서 추풍령 구간은 백두대간 생태복원의 핵심지인 바람재, 한반도의 중심이라고 일컬어지는 황악산, 여우가 자주 출몰했다는 여시골산, 장원급제를 바라는 이들의 통행로인 괘방령, 우리나라 교통의 요지인 추풍령으로 연결되는 구간이다. 백두산의 웅장한 흐름이 속리산을 지나 점처 완만해지고 추풍령에 이르기까지 비산비야 지역을 이루다가 이곳 괘방령을 지나 다시 황악산과 삼도봉, 남더유산으로 이어지는 웅자안 산세의 시작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 직지사
황악산 동쪽 산쪽에 자리한 이 절은 신라 눌지왕2년(418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하였고 문화재로는 보물제319호인 석조여래좌상과 보물 제606호인 3층쌍석탑이 있으며 부속암자로는 운수암, 백련암이 있다. 산세는 그리 수려하지 않지만 비교적 완만한 육산으로 산아래 직지사를 품고 있어 가을, 봄 순으로 찾지만 사계절 두루 인기 있다..
🍁 산행코스
우두령 ➡️ 삼성산 ➡️ 여정봉 ➡️ 바람재 ➡️ 형제봉 ➡️ 황악산(정상) ➡️ 운수봉 ➡️ 괘방령 ➡️ 손칼국수집
🍁 산행거리 ㅡ 16.16km
🍁 산행시간 ㅡ 4시간 35분
🍁 들머리 : 우두령
충북 영동군 상촌면 흥덕리 산 9-27
🍁 날머리 : 괘방령 칼국수집
충북 영동군 매곡면 괘방령로 7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