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트레킹 / 오색 - 주전골 - 만경대 - 오색

작성자배다리|작성시간20.10.30|조회수274 목록 댓글 6







2020년 10월 29일 (목)


이런저런 일이 발생하다보니 시기를 놓친것 같아

큰 맘 먹고 주전골 만경대를 찾아보기로 했다.


다녀온 사람들의 사진을 보니 주전골 만경대에서 바라보는

단풍은 이미 색이 바래서 낙엽이 지고 있었으나 개의치않고 출발했다.


집에서 아침 7시반에 출발을 했더니 오색주차장에 8시 15분쯤 도착했다.

주차장에는 차가 서너대 주차되어 있을뿐 썰렁 그 자체였다.


주차장을 조금지나 상가거리 가는 다리 우측으로는 태풍피해가 막심한듯 했다.

상가거리를 지나 남설악 오색분소에서 만경대 탐방 예약을 하고 출발했다.


태풍피해로 주전골이 피해가 심하지 않을까 염려되었으나 다행이 피해가 없는듯 했다.

성국사를 지나면서부터 본격적인 주전골 풍경이 보이지만

역시 단풍시기는 조금 지나간듯하지만 다행히 하늘은 파란색 이다.


주차장에 차량이 없던것처럼 행락객, 등산객은 불과 몇명만 보이고

그렇게 풍경을 감상하며 가다보니 어느덧 용추폭포에 도착했다.


몇해전 단풍절정기에 이곳을 찾았을때와 비교해보니 천양지 차이다.

역시 주전골은 단풍절정기에 찾아야 아름다움을 볼수있음을 깨달았다.


용추폭포를 지나 600m를 올라가면 만경대 탐방로 입구다.

다시 예약된 것을 확인받고 만경대로 향한다.


그런그런 풍경을 보면서 올라가는데 경사가 만만치않다.

쉬가다다를 몇번 반복하니 정상주변이고 100m 전방이라는 팻말도 보인다.

소나무와 함께 정말 멋진 풍경이 펼쳐지며 만물상이 소나무 가지사이로 보인다.


걸음을 재촉하니 드디어 만물상이 정면으로 보이는 만경대에 도착했다.

너무 일찍 산행을 한 덕분인지 나 혼자서 풍경을 만끽할수 있었다.


만경대에서 바라보는 만물상이 단풍절정기라면 훨씬 환상적이었을것 같다.

그렇지만 지금 이 시기에 바라보는 풍경도 정말 멋지고 아름다웠다.

내년에는 단풍절정기에 찾아야 되겠다고 다짐해 본다.


아침도 못먹고 출발한 것이라 준비해온 떡과 따끈한 차를 곁들여

만물상을 바라보며 먹는 아침(?)은 너무 근사함 그 자체였다.


2~30분쯤 충분히 풍경감상후 들머리로 원점회귀하였다.

소요된 시간이 3시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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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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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배다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0.30 감사합니다.
    일주일전에 찾았어야 했는데 시기를 조금 놓쳤습니다.
  • 작성자현송 | 작성시간 20.10.30 사진으로만봐도~~
    아름답고 멋진 만추의 주전골 입니다,
    용소폭포도 멋지구요,
    흘림골까자 봤으면 더 멋있을텐데 생각이드네요.
    그곳은 아직 통제를 하겠지요?
    수고하셨읍니다.~~사진 감상 잘하였읍니다.배다리님,
  • 답댓글 작성자배다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0.30 감사합니다.
    가을이면 색감이 화려해야 하는데 만추가 조금 지난것같아 색감이 조금은 칙칙한것 같습니다.
    훌림골은 굳게 막혀있어 들어갈수가 없습니다.
  • 작성자좋은인연 | 작성시간 20.10.30 오랫만에 주전골 멋진풍경을 보네요.
    이쪽은 가볼기회가 별루없어 덕분에 즐감했습니다.
    건강하시고 멋진사진 또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배다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0.30 감사합니다.
    만물상의 화려한 풍경을 담아올 계획이었는데 그 몇일간 계속해서 일이 있어 결국 늦게 다녀온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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