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산과 산성 정보

매화산성

작성자성지기|작성시간10.03.13|조회수100 목록 댓글 0

연무읍 양지리 당산말 은진의 진산 매화산(일명 마야산. 350  m) 계곡 안쪽을 성안마을이라 하는데 거의 폐허지가 돼서 성임을 알 수 있는 것들이 거의 없다. 연무읍에서 보면 동쪽으로 거의 독립된 산첢 보인다. 내부는 깊은 계곡이 있으나 밖에서는 길게 늘어진 좌측 산줄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마야산 고성은 석축 5170척, 안에 우물 두 개가 있으나 지금은 폐했다."고 기록돼 있다. 둘레 약 1.3 km 정도로 추정되나 성벽은 거의 다 없어지고 극히 일부에 화강석 성벽을 발견할 수 있다고 군지는 적고 있지만 그것조차 찾기 어려운 정도다. 조선 초에 이미 폐성돼 버려졌던 것으로 보인다. 키조개처럼 성의 안쪽 북서면은완만한 경사면의 계곡이요, 동,남,북 외벽은 급경사로 삭토해서 만든 토축성같다. 안에 두 개의 계곡이 있는데 두 계곡이 만나는 곳이 수구지 겸 주통로로 여겨진다. 계곡 입구에서 조금 들어간 평탄지(옛 마을터)에 왕궁터가 있었다는 전설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더 깊이 들어가 정상에서 3,4부 아래에 석축과 건물지로 여겨지는 곳이 있다.

 정상에서는 동쪽을 제외한 강경, 연무, 논산 일대의 평야지대는 물론 공주 근처와 임천 밖까지 시계에 들어온다. 다만 동쪽 진산, 산직리 방향은 산들에 가려 잘 보이지 않으나 보루 활용으로 극복했을 것으로 보인다. 운주, 양촌길과 진산에서들어오는 길을 지킴으로써 동쪽에서 사비로 통하는 길목을 지킨 것 같다. 서정석은 규모, 위치, 전설 등으로 미뤄 백제 오방성의 하나인 得安城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