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일반 게시판

국립대전현충원 둘레길 걷기 ('26.06.09.화)

작성자자부리|작성시간26.06.16|조회수22 목록 댓글 0

 

국립대전현충원 둘레길 걷기 ('26.06.09.화)

 

6월은 호국보훈의 달.

 가까운 곳에 있는 국립대전현충원 둘레길을 걸어봅니다.

접근성이 좋아 대전지하철 현충원역에서 09:30분에 만나  보훈 모시미 승강장으로 갑니다.

25인승이라  마침 자리에 앉아서 갑니다.

보훈둘레길 걷기 챌린지 프래카드가 보입니다.

오늘은 반대로 징검다리가 있는 동쪽에서 시작합니다.

국립대전현충원을 조감할 수 있는 안내판입니다.

둘레길이 10km 정도 되지만, 산줄기를 가로질르고, 골짜기가 달라서 자칫 길을 잃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징검다리를 건넙니다.

이 냇물은 현충원을 감싸고 흐르는 주요한 냇물입니다. 

장풍득수의 득수(得水) 형국입니다.

맨발걷기를 즐기는 사람은 약간의 부분을 제외하고는  

걸을만 합니다. 첫들머리에서 한 부부가 맨발걷기 하며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현충원 중앙부가 보이는 곳에서 잠시 벤치에 앉아 쉽니다.

건너편 신선봉(571m) 와 갑하산 사이에  현충탑이 보입니다.

발밑 연못에는 수련이 한창입니다.

다시 둘레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오른쪽으로 짐승굴로 보이는 구멍들이 보입니다.

오소리굴이라고도 하고,,,

오솔길이 오소리가 다닌 길에서 나왔다는 농도 하면서 지나갑니다.

현충원 후문으로 통하는 대로를 건너서 본격적으로 보훈둘레길을 걷습니다.

왼편 골짜기에는 국립묘지묘역입니다.  중간 중간에  묘역 표지판이 보입니다.

전에 왔을 때는 비어 있던 곳이 어느 새 이렇게  변했습니다.

산화(散華)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벚꽃이 활짝 피었다가 지듯이 고귀한 희생의 모습을 꽃에 빗댄 표현 산화.

사기그릇 조각이 보이는 구간입니다. 맨발걷기 조심....

노란색 둘레길을 돌다가 그만 장군묘역에서  현충탑있는 길로 들어서버립니다.

대통령 묘역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아뿔싸. 길을 잘못 들은 겁니다.

덕분에 현충탑을 참배하고 갑니다.

 현충탑 좌우로는 유해가 안장되지 못한 분들의 위패가 봉안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편충문을 나와 보훈둘레길은 여기서 종료하고, 

일반 도로로 나옵니다.

 

 

 

 

보훈전시관 옆 광장에는  호국장비전시장이 보입니다.

보기 힘든 구형 비행기도 있고... 탱크도 보입니다.

학생들 현장 학습용으로도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보훈모시미 버스를 타기 위해  승강장으로  갑니다.

국립묘지 표석으로 보면서  국가의 중요성을 생각해봅니다.

 

모윤숙의 시  <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가 가슴 뭉클하게 합니다.

피난지 광주에서 직접 목격한 모습을 장문의 시로 쓸 수 밖에 없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 시절 처음 들었던 때, 그때는 6.25 전쟁도 끝난 지 오래 되지 않았던 때이어서인지 

부서진 괴뢰 탱크도 보았고, 방공호에서 놀던 시절....

참전 용사들의 잊을 수 없는  실전 이야기들...

지금은 다 고인이 되었을 분들의... (참으로 삼뜩하고...비인간적인...참혹한  상황들 )

 

아직도 분단된 조국은 통일의 날만을 기다리고 있고,,,,

지금도 최전방 휴전선에서는 24시간 불철주야 경계근무에 여념이 없을 테고.

.1969년  겨울 혹한기 훈련의 추억들....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겨울. 철원.

 1968년  김신조 영향으로  온 나라가 초비상 상황이 되었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자주국방의 싹은 트고...

       (*필자가 참전용사들로부터 직접 들은 이야기들은 무공담은 다음 기회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인육 이야기.. 2 )설악산 전투에서 인민군   3) 고교생 인민군 지원병 등   )

 

                                       (2026.06.16. 카페지기 올림)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