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 동영상 법문, 6월 19일 금요일)
주제 : “몸과 마음의 묵은 때를 씻어내는 날”
법우 여러분,
오늘은 우리 민족의 전통 명절인 단오입니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으며
몸의 묵은 때를 씻어내고 액운을 물리치며 건강을 기원하였습니다.
그러나 부처님께서는
몸을 씻는 것보다, 먼저 마음을 씻으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몸에 묻은 먼지는 물로 씻을 수 있지만,
마음에 쌓인 욕심과 걱정, 분노와 원망은 물로 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걱정은 기도로 씻어내고,
오래된 미움은 용서로 씻어내며,
지나친 욕심은 만족하는 마음으로 씻어내야 합니다.
마음이 맑아지면 세상이 밝아지고, 마음이 가벼워지면 인생도 가벼워집니다.
오늘 단오를 맞아 몸을 깨끗이 하듯 마음도 한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내 마음속에 쌓여 있는 묵은 때는 무엇인지,
내려놓아야 할 걱정은 무엇인지,
용서해야 할 사람은 없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부처님께서는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이 가장 큰 수행이다.”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오늘 하루, 몸과 마음의 묵은 때를 씻어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맑은 마음에는 평화가 머물고,
깨끗한 마음에는 행복이 찾아옵니다.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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