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안거 구기자차 대중공양에는 53분의 인연공덕으로 총 250통이 마련되었고
삼정사에서 20통을 더해 모두 270통의 구기자차를 선원과 토굴 수행승들께 공양 올릴 수 있었습니다.
구기자차 공양을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고, 공양의 수량 또한 가장 많았습니다.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발원이 모여 이처럼 큰 공덕의 인연을 이루게 되었으니 참으로 감사하고 감격스러운 마음입니다.
이번 공양은
해인사, 송광사, 수덕사, 은해사 운부암, 칠불사, 쌍계사, 월정사, 내소사 등 8개 선원의 대중스님들과 토굴에서 묵묵히 정진하시는 30여 분의 수행스님들께 전해졌습니다.
비록 한 잔의 차이지만 그 속에는 수행자를 공경하는 마음과 부처님 법이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서원이 담겨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수행하시는 스님들의 정진을 응원하며 정성을 모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은 구기자차 한 통 한 통에 스며들어 수행도량 곳곳에 향기처럼 전해졌을 것입니다.
이번 공양의 공덕으로 동참하신 모든 분들이 세세생생 바른 스승과 바른 법을 만나시고, 부처님께서 걸어가신 깨달음의 길을 따라 마침내 생사의 굴레를 벗어난 대자유와 해탈을 이루시기를 발원합니다.
또한 이생에서는 몸과 마음이 항상 건강하고 평안하시며, 가정에는 화목과 행복이 가득하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고 원만하게 성취되기를 두 손 모아 기원드립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인연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이 모여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됩니다.
그 등불을 함께 밝혀 주신 모든 분들께 합장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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