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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행자 이야기

[스크랩] 내가 직접 보고 들은 관세음보살 염불 가피력

작성자조법천|작성시간25.01.25|조회수132 목록 댓글 2

 

내가 어릴 적에 어머니를 따라 동내 뒤에

절에 갔었는데, 어떤 보살이 관세음보살을

쉬지 않고 소리 내어 염불을 끊임없이 하니까,

 

신도들이 궁금해서 묻기를 왜 그렇게 관세음

보살을 계속해서 부르시느냐고 물어보았다.

 

대답하기를 내가 6.25 사변 때 어떤 마을의

집 앞을 지나가는데, 그 집 방에서 인민군이

나오니까 앞 산에 잠복해 있던 국군들이

인민군을 향하여 일제히 사격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니 내 귀 옆으로 총알이 핑핑하고 수없이

지나가기에 놀라서 어쩔 수 없이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으면서 관세음보살을 정신없이 

소리 내어 부르다가 총소리가 그친 뒤에 보니,

치마에 총알아 누렇게 떨어져 있었던 것이다.

 

자기는 다친 데가 없었다면서 보문품에 나온 대로

총을 쏘아도 죽지 않는다고 하신 관세음보살님의

가피 덕분으로 살아났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보살은 어디에 사는 분인지는 잘 알 수 없었고

그 보살은 당시에 내가 보기에 약 60세 정도로

보였고 몸이 가볍고 심신이 아주 건강해 보였다

 

(이 절은 석륜사라는 절인데, 경북 영주시 순흥면

태장 3리에 소재해 있으며,  본래는 소백산 국망봉

밑에 있던 조그마한 암자인데, 6.25 사변 전에 그

지역에 공비가 자주 출몰하므로 정부에서 절을

아예 불태웠기 때문에 우리 동네 뒤로 옮겨왔다.

 

퇴계선생의 소백산 유산록(遊山錄)에도 그 절이

기록되어 있다.)

 

 (자료제공 지목거사 김교희 한의학자

1938년생 현재 서울 양천구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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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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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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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선정화 | 작성시간 25.01.25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 작성자원상 | 작성시간 25.01.25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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