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정말 강한 가위에 눌렸습니다.
갑자기 몸 아래쪽에서 기분나쁘게 낄낄
거리는 웃음소리가 들리더니, 무언가가
휙 올라와 온몸을 짓눌렀습니다.
몸이 움직이지 않았고, 무언가가 몸속으로
들어오려는 듯한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40초 정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꼈습니다.
가위에 눌린 상태에서 광명진언도 외우고,
지장보살님과 석가모니 부처님도 염했지만
쉽게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관세음보살님을 간절하게 부르며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을 계속 염하자,
신기하게도 몸을 누르던 힘이 사라지며
가위가 풀렸습니다.
이후 염주를 목에 걸고, 불찬을 틀어놓고,
진언책을 곁에 두고 잠을 청했습니다.
그러자 남은 밤은 아무 일 없이
평안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공포 속에서도 한결같이 의지할 수 있는 힘,
그것이 바로 관세음보살님의 자비가 아닐까요?
퍼온 글 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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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