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한없이 크고 넓은 지혜의 깨달음에 이르는 핵심 가르침)
【해설】
▪ 마하(摩訶) : 산스크리트(Sanskrit)어 마하(maha)의 음(音)역으로 크다, 많다를 뜻한다.
▪ 반야(般若) : 산스크리트어 프라즈냐(prajna)의 음(音)역으로 생명 내부의 움직임 속에서 절로 솟아나는 지혜로 법의 이치를 깨달은 최상의 지혜를 뜻한다.
▪ 바라밀다(波羅蜜多) : 산스크리트어 파라미타(parammita)의 음(音)역으로 완성을 의미이다.
▪ 심(心) : 산스크리트어 흐리다야(hrdaya)의 의(意)역으로 심장 또는 핵심이라는 뜻이다.
▪ 경(經) : 산스크리트어 수트라(sutra)의 의(意)역으로 성전 또는 경전이라는 뜻이다.
관자재보살 행 심반야바라밀다 시(觀自在菩薩 行 深般若波羅密多 時) 관자재보살께서 깊은 지혜로 깨달음에 이르는 실천을 행하실 때 |
【해설】
▪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 : 산스크리트어 아발로키데스바라(AvalokiteSvara)를 현장스님이 의(意)역한 것으로써 구마라집스님이 번역할 때는 관세음보살이라고 번역 하였고, 현장스님은 관자재보살이라고 번역하였다.
일반적으로 관세음보살은 세상의 소리를 관찰하는 보살이라는 뜻으로 보살의 자비로움을 나타낼 때 그렇게 표현하고, 관자재보살은 이 세상의 고통을 자유롭게 관찰하는 보살이라는 뜻으로 보살의 지혜로움을 나타낼 때 그렇게 표현한다.
▪ 관자재(觀自在) : 산스크리트어 아발로키타(Avalokita)와 이스바라(isvara)의 두 단어가 합쳐진 합성어입니다. 아발로키타(Avalokita)는 관찰한다는 뜻으로서 볼 관(觀) 자로 번역되었고, 이스바라(isvara)는 자유롭게 존재한다는 뜻으로서 스스로자(自) 자와 있을 재(在) 자로 번역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관자재(觀自在)라는 뜻은 세상의 고통을 관찰하는 것이 자유롭다 라는 뜻이 됩니다.
▪ 보살(菩薩) : 산스크리트어 보디사트바(bodhisattva)를 음(音)역한 것으로써 bodhi(보디)와 sattva(사트바)의 두 단어가 합쳐진 합성어입니다. 보디는 깨달음을 뜻하고 사트바는 사람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보디사트바는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 : 세상의 고통을 자유로운 관찰하는 깨달은 사람
▪ 행(行) : 행할 행(行)자로 행하다, 행동하다
▪ 심(深) : 깊을 심(深) 로 깊다.
▪ 반야바라밀다(般若波羅密多) : 지혜를 닦는다.
▪ 시(時) : 때 시(時)자로 시간을 나타냅니다.
행심반야바라밀다시(行深般若波羅密多時) :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조견 오온개공 도 일체고액 사리자(照見 五蘊皆空 度 一切苦厄 舍利子) 모든 존재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요소가 모두 텅 비어있는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벗어났다. 사리자여. |
【해설】
▪조견(照見) : 비출 조(照) 자와 볼견(見) 자의 합성으로 비추어 본다.
▪오온(五蘊) : 산스크리트어 판크스칸다스(Panck-Skandhas)를 의(意)역한 것으로써 그것은 인간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의 구성요소를 말한다. 색(色), 수(受), 상(想), 행(行), 식(識)을 말한다.
▪개(皆) : 모두 개(皆)자로 모두 다, 모든 것을 뜻한다.
▪공(空) : 빌 공(空)자로 텅 비어있다는 뜻입니다. 반야심경을 공사상 이라고 한다.
▪도(度) :법도 도(度)자로 법도, 제도하다, 건너가다, 버리다. 라는 뜻이다.
▪일체(一切) : (切)산스크리트어 사르밤(Sarvam)을 의(意)역한 것으로써 모두, 모든 것을 뜻한다. 모두 체(切) 자로 읽는다. 일체라는 말은 일체의 모든 것이라는 뜻한다.
▪고액(苦厄) : 괴로울 고(苦)자와 재앙 액(厄)자로 괴로움과 재앙을 뜻한다.
▪사리자(舍利子) : 산스크리트어 사리푸트라(Sariputra)를 음(音)역한 것으로써 부처님의 10대 제자 중에서 지혜 제일의 사리불을 다른 말로 사리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舍利子) 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니, 느낌과 생각과 의지와 판단도 또한 그러하다. 사리자여. |
【해설】
▪공(空) : 공사상(空思想)은 인간을 포함한 일체만물에 고정불변 하는 실체가 없다는 불교의 근본교리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들은 다른 사물들과 서로 얽혀 있는 관계 속에서 생겨나고 사라지는 존재이므로, 그 모양이나 형태, 또는 그 성질이 전혀 변하지 않고 영원히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사물들은 단지 원인과 결과로 얽혀 서로 의존하는 관계에 있기 때문에 그 스스로의 자아가 없기 때문에 그것을 무아(無我)라고 하며 자아(自我)가 없는 무아(無我)이기 때문에 그것을 공(空)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책상을 보고 아이들에게 저것이 무엇이냐? 라고 묻는다면 아이들은 책상 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러나 책상이라는 것이 과연 존재 하는가 하고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책상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몇 개의 나무토막과, 못으로 만들어져 있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페인트칠을 했으므로 페인트도 포함시켜야 되겠지요.
그러면 책상이라는 것이 과연 존재 하는가. 그것은 책상이 아니고, 나무, 못, 페인트 가 얽혀서 서로 의존하는 관계에 있기 때문에 책상이라는 형태를 이룰 뿐이지 근본적인 책상이라는 자아(自我)는 없다는 것입니다. 책상을 이룬 나무 또한 그렇습니다. 그것은 햇빛과, 물과, 바람, 그리고 각종 미네랄과 섬유질이 적당한 비율로 서로 의존하는 관계에 얽혀 있을 뿐 나무라는 자아(自我)는 존재하지 않는 것 입니다.
더욱 깊숙이 들어 갈수록 모든 것이 자아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영원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아(自我)가 없으면 그것이 무아(無我)이고 무아(無我)는 바로 공(空)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空)자를 허무하다로 해석하면 안 된다. 이렇게 공(空)사상을 허무주의로 이해하는 것이 악취공(惡取空)입니다. 악취공이라는 말은 공(空)사상 중에서 사악한 부분인 허무주의를 취해서 생긴 일종의 자기도취적인 병입니다. 불교에서 가장 금기시 하고 가장 꺼려하는 것이 바로 이 악취공입니다.
▪ 색수상행식(色受想行識) : 불교 초창기 무렵의 인도에는 자연과 인간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물질적 요소로서 지(地, prthivi 땅), 수(水, ap 물), 화(火, tejas 불), 풍(風, vayu 바람)의 네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부처님의 시대로 오면서 자연과 인간을 구성하는 물질적인 요소는 색(色) 하나로 이루어졌다다는 생각으로 바뀌고, 자연과 인간을 구성하는 정신적인 요소로는 수(受) 상(想) 행(行) 식(識) 의 네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자연과 인간의 물질이나 육체보다는 정신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는 시대로 바뀌었던 것입니다.
▪ 색(色) : 산스크리트어 루파(rupa)를 의(意)역한 것으로써 인간의 물질적인 부분인 형체를 말합니다. 인간을 구성하는 요소 중에서 물질적인 부분인 몸, 육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 수(受) : 산스크리트어 베다나(vedana)를 의(意)역한 것으로써 정신적인 부분인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인간이 어떤 사물을 보고 딱딱할 것 같다 부드러울 것 같다 식으로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 상(想) : 산스크리트어 삼즈나, 삼나(sam-jna)를 그 의(意)역한 것으로써 정신적인 부분인 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인간이 어떤 사물을 보고 좋다 나쁘다를 생각으로 구별하는 것을 말합니다.
▪ 행(行) : 산스크리트어 삼스카라(samskara)를 의(意)역한 것으로써 정신적인 부분인 작용하는 것과, 정신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사물을 보고 저것을 내가 갖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 그 생각하는것 자체가 마음속으로 하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 식(識) : 산스크리트어 비즈나나(vijnana)를 의(意)역한 것으로써 정신적인 부분인 식별하는 것을 말합니다. 옆에 누군가 있으면 그 사람을 의식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 또한 식별이요 의식이라고 봅니다.
▪ 색불이공(色不異空) : 색이 공과 다르지 않다.
▪ 공불이색(空不異色) 공이 색과 다르지 않다.
▪ 색즉시공(色卽是空) 색이 곧 공이요.
▪ 공즉시색(空卽是色) 공이 곧 색이다.
▪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受想行識 亦復如是 ) :수,상,행,식, 또한 모두 그러하니라. 사리자야.
역부여시라는 말은 중국인들의 줄임말 방식으로 그것을 줄이기 이전으로 모두 돌려놓으면 다음과 같이 돌려놓을 수 있다.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수불이공 공불이수 수즉시공 공즉시수(受不異空 空不異受 受卽是空 空卽是受)
상불이공 공불이상 상즉시공 공즉시상(想不異空 空不異想 想卽是空 空卽是想)
행불이공 공불이행 행즉시공 공즉시행(行不異空 空不異行 行卽是空 空卽是行)
식불이공 공불이식 식즉시공 공즉시식(識不異空 空不異識 識卽是空 空卽是識)
시 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是 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이 모든 사물은 그 성질이 공하여 생겨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는다. |
【해설】
▪ 시(是) : 이 시(是) 이것, 이에란 뜻이다.
▪ 제법(諸法) : 일체의 모든 법이라고 해석하며 일반적인 사물을 나타내는 말로서 식물, 동물, 무생물을 비롯하여 여기에 인간도 포함된다.
▪ 공상(空相) : 공한 모양, 공한 형태
▪ 불생불멸(不生不滅) :생겨나지도 않고, 사라지지도 않는다.
▪ 불구부정(不垢不淨) :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다.
▪ 부증불감(不增不減) : 증가하지도 않고, 감소하지도 않는다.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그러므로 공 가운데에는 물질도 없고, 느낌과 생각과 의지와 판단도 없으며,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생각도 없으며, 빛과 소리와 냄새와 맛과 촉감과 생각의 대상도 없다. |
【해설】
▪ 시고(是故) : 옳을 시 자와 옛 고자의 합성으로 고로, 그러므로 뜻이다.
▪ 공중무색(空中無色) : 공(空) 가운데는 색(色)이 없다.
▪ 무수상행식(無受想行識) : 수, 상, 행, 식 또한 없다.
▪ 무안이비설신의(無眼耳鼻舌身意) : 눈, 귀, 코, 혀, 몸, 생각 이 없다.
▪ 무색성향미촉법(無色聲香味觸法) : 빛, 소리, 냄새, 맛, 촉감, 생각할 수 있는 대상 이 없다.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시각의 영역도 없고 의식의 영역까지도 없으며, 어리석음도 없고 또한 어리석음이 다함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없고 또한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다. |
【해설】
▪ 乃至(내지) : ~에서 ~까지 내지
▪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 이 단어를 원래대로 풀어놓으면 눈의 경계도 없고, 귀의 경계도 없고, 코의 경계도 없고, 혀의 경계도 없고, 몸의 경계도 없고, 의식의 경계도 없다. 라고 풀어 놓아야 합니다.
▪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 이 단어 또한 원래대로 풀어놓으면 無明(무명)도 없고 無明(무명)의 다함도 없다, 行(행)도 없고, 行(행)의 다함도 없다. 識(식)도 없고, 識(식)의 다함도 없다. 名色(명색)도 없고 名色(명색)의 다함도 없다. 六處(육처)도 없고 六處(육처)의 다함도 없다. 觸(촉)도 없고 觸(촉)의 다함도 없다. 受(수)도 없고 受(수)의 다함도 없다. 愛(애)도 없고 愛(애)의 다함도 없다. 取(취)도 없고 取(취)의 다함도 없다. 有(유)도 없고, 有(유)의 다함도 없다. 生(생)도 없고 生(생)의 다함도 없다. 老死(노사)도 없고 老死(노사)의 다함도 없다. 라고 풀어놓아야 합니다.
그것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그러니까 무명도 없고 무명의 다함도 없다 내지 늙고 죽음도 없고 늙고 죽음의 다함도 없다라고 간단하게 인수분해 하여서 짧게 표현한 것입니다.
이것은 부처님의 12연기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부처님의 12연기법이란 12가지의 인연을 말합니다. 연기법이란 한마디로 말하면 ‘그것이 있으므로 그것 때문에 인연이 되어 저것이 있다.’ 라는 식으로 인연이 되는 연결고리를 12연기법 이라고 합니다.
12연기법에는 無明(무명), 行(행), 識(식), 名色(명색), 六處(육처), 觸(촉), 受(수), 愛(애), 取(취), 有(유), 生(생), 老死(노사) 의 12가지 순서가 있습니다.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이라는 말은 부처님이 깨달으신 이 엄청난 12연기법이 이라는 것조차 반야심경에서는 모두 없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반야심경은 부처님의 말씀을 모두 틀렸다고 부정하는 경전입니다. 불교의 대표적인 경전인 반야심경, 알고 보면 반야심경은 정말로 무서운 경전 일 수밖에 없습니다. 어쩌면 부처님이 깨달으신 12연기법을 ‘없다.’라고 말하는 반야심경의 내용대로라면 어쩌면 그것을 깨닫고 설파하신 부처님 자체를 ‘없다.’ 라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 고 보리살타 의 반야바라밀다 無苦集滅道 無智亦無得 以無所得 故 菩提薩陀 依 般若波羅密多 괴로움[苦], 괴로움의 원인[集], 괴로움의 없어짐[滅], 괴로움을 없애는 길[道]도 없으며, 지혜도 없고 또한 얻는 것도 없다.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
【해설】
▪ 무고집멸도(無苦集滅道) : 무고집멸도 라는 말은 고집멸도가 없다는 뜻으로 이 말은 부처님이 설하신 불교의 사성제 또한 없다고 말한 것이다.
※사성제(四聖諦)
산스크리트(Sanskrit)어 카투라-아르야-사티야(catur-arya-satya)를 그 의미에 맞게 의역한 것으로써 괴로움(苦), 괴로움의 모임인 원인 집(集), 괴로움의 사라짐인 멸(滅), 괴로움을 없애는 도(道) 이렇게 네 가지 있으니 그것이 곧 사성제(四聖諦)이다
▪ 무지역무득(無智亦無得) : 아는 것도 없고 또 얻은 것도 없다. 지혜도 없고 얻은 것도 없다.
▪ 이무소득고(以無所得고故) : 그러므로 써 아무런 소득이 없다, 얻은 것이 없다. 라는 뜻입니다.
▪ 보리살타(菩提薩陀) : 산스크리트(Sanskrit)어 보디사트바(Bodhisa-ttva)를 한문으로 번역할 때 소리나는 대로 번역하였는데 그것이 보리살타이다. 보리살타라는 단어는 bodhi(보디;깨달음)와 sattva(사트바;사람)가 합쳐진 글자로서 <깨달음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며, 본래 불교의 창시자 석가모니가 성도(成道)하기 이전에 보리살타였다고 한다. 그것을 줄여서 菩薩(보살)이라고 부른다.
▪ 의(依) : 의지하다. 의지하여.
▪ 반야바라밀다(般若波羅密多) : 지혜의 바라밀을 반야바라밀이라고 한다.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心無罣碍 無罣碍故 無有空怖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마음에 걸림이 없고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
【해설】
◾(心無罣碍) : 마음 심(心), 없을 무(無), 거리낄 괘(罣)(거리낄 가), 거리낄 애(碍) 마음에 거리낌이 없다. 마음에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마침내 열반에 이른다.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들도 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여 위없이 올바른 깨달음을 얻었다.
◾무가애고(無罣碍故) : 없을무, 거릴 낄 괘 거리낄 애, 옛 고, 거리낌이 없으므로 라고 해석한다.
◾무유공포(無有空怖) : 없을무, 있을 유, 와 공포의 합성어로 공포가 있을 수 없다. 라고 해석한다.
◾원리전도몽상(遠離顚倒夢想) : 멀원, 이별할리, 뒤집어질 전, 뒤집어질 도, 꿈 몽, 생각 글자로 뒤집어진 꿈같은 생각을 멀리 이별하라는 뜻이다.
자동차가 옆으로 누운 것을 보고 전도되었다고 말하는데 그 말이 반야심경에서 나온 말입니다. 완전히 뒤집어진 것은 전복이라고 합니다.
◾구경열반(究竟涅槃) : 끝낼 구, 다할 경, 자와 열반의 합성어로 마침내 열반에 이른다. 라고 해석한다. 끝낼 구(究)자는 마침내로 해석되었다.
삼세제불 의 반야바라밀다 고득 아뇩다라삼먁삼보리 (三世諸佛 依 般若波羅密多 故得 阿耨多羅三藐三菩提) 삼세의 모든 부처님들도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므로 최상의 깨달음을 얻느니라. |
【해설】
◾삼세제불(三世諸佛) : 삼세(三世)의 모든 부처님들로 삼세(三世)란 과거, 현재, 미래 이 세 가지를 삼세라고 한다. 삼세제불이란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들 이라는 뜻이다.
◾의(依) : 의지하다. 의지하여.
▪반야바라밀다(般若波羅密多) : 지혜의 바라밀을 반야바라밀이라고 한다.
▪고득(故得) : 그러므로 얻는다. 라는 뜻이다
◾아뇩다라삼먁삼보리(阿耨多羅三藐三菩提) : 부처의 올바르고 완전한 깨달음의 지혜(최상의 지혜)를 뜻한다. 산스크리트(Sanskrit)어 아누타라(anuttar; 무상(더할나위없이 높은)), 삼약(samyak; 정등(가장 올바른, 완전무결한)), 삼보디(sambodhi; 정각(궁극적인 깨달음))를 소리 나는 대로 음역(音譯)한 것이다.
그것을 그 뜻에 맞게 의역(意譯)하여 번역하면 무상정등정각(無上正等正覺) 으로 번역됩니다. 지혜의 완성은 심오하고 가장 훌륭한 가르침입니다.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 일체고 진실불허 故知 般若波羅密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能除 一切苦 眞實不虛 그러므로 알아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한 주문이며, 가장 밝은 주문이며, 가장 높은 주문이며, 어느 것에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능히 온갖 괴로움을 없애주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다. |
【해설】
▪ 고지(故知) : 그러므로 알아라.
▪ 반야바라밀다(般若波羅密多) : 지혜의 바라밀을 반야바라밀이라고 한다.
▪ 시대신주(是大神呪) : 크게 신비한 주문입니다.
▪ 시대명주(是大明呪) : 크게 밝은 주문입니다.
▪ 시무상주(是無上呪) : 더할 나위가 없는 주문입니다.
▪ 시무등등주(是無等等呪) : 어느 것에도 비교할 수 없는 주문입니다.
▪ 능제일체고(能除 一切苦) : 능할 능, 제거할 제, 와 일체, 그리고 괴로울 고 자의 합성어입니다. 능히 일체의 괴로움을 제거한다는 뜻입니다.
▪ 진실불허(眞實不虛) : 참진, 열매 실, 아닐 불, 허망할 허자로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다는 뜻이다.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故說 般若波羅密多呪 卽說呪曰,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薩婆訶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말해주니, 주문은 곧 이러하다. |
【해설】
▪ 고설(故說) : 그러므로 말하노라
▪ 반야바라밀다주(般若波羅密多呪) :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 즉설주왈(卽說呪曰) : 주문은 곧 이러하다.
▪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 아제 모지 사바하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薩婆訶)
가테 가테 바라가테 바라삼 가테 보디 스바하(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건너가자 건너가자 넘어 건너가자 모든 것을 넘어 저 언덕으로 건너가 그 곳에서 깨달음을 얻으리.
출처 : 반야심경 당나라 : 삼장법사(글)해석 < 김상열 > : 요약정리 함.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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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무량 작성시간 19.10.11 스님께서 말씀해주셨는지 몰라도 당태종 이세민의 '세世'자가 관세음보살의 '세'자와 같아 이를 피하기 위해서 불경스럽게도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관자재보살로 바꿨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찌 보살보다 높겠습니까....
나무아미타불 -
작성자청산 작성시간 19.10.11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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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울 작성시간 19.10.12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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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랑 작성시간 19.10.13 저가 반야심경을 보고 불교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