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포교 대처법
신천지의 전도 전략은 매우 치밀하고 고도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도의 방법은 대개 섭외 → 복음방 → 신학원(시온기독교신학원) 수료 순으로 진행된다.
일단 교인이 자신의 지인이나 가족등등을 전도 대상을 정하고 대상자에게 접근한다. 이 단계에서는 절대 신천지나 이만희 등등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고, 기독교의 나쁜 사건들을 열거하며 장로교 등 기성 교단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둔다. 최근에는 아래에 언급되었듯, 길거리 등등에서 설문조사나 심리테스트 등으로 접근하기도 하며 심지어 문화센터로 위장하는 경우도 생겼다! 대학교의 경우는 동아리 등을 장악해서 전도를 하기도 하고 또한 돈을 지불하고 다니는 학원에서조차 신천지 교인인 학원선생님이 학생에게 친밀한 인간관계를 형성한 뒤 자연스럽게 접근해 포교를 하는 방법까지도 생겨났다. 아무튼 전처럼 콕 찝어서 일반화 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그 이후 성경을 잘 아는 전도사(or 권사, 집사 등)를 알고 있으니 성경에 관심이 있으면 한번 배워보라고 권유한다. 하지만 그들의 정체는 전도특전대 아니면 지역 교회의 구역장 이상의 신도들. 그렇게 '전도사'가 성경 교육을 하고 옆에서 교인이 서포트를 하는 형식으로 집이나 일정한 공간에서 교육을 하게 되는데 바로 이게 '복음방'이다. 숭실대학교 근처에 복음방이 하나 있다. 초~고등학생들을 모아놓고 단체로 성경공부를 하며 옆방에서는 주기적으로 예배를 드린다. 남자 전도사가 강의를 하고 여자 두명이서 서포트를 하는데 그 중 한 명이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서 주로 신천지 교육에 대한 밑밥을 깔게 되고, 교육이 끝날 즈음에 '아는 신학원에서 공짜로 성경을 가르쳐 준다는데, 교육을 받아보지 않겠나'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 받는다고 한다면 신학원 입교 절차를 밟게 되며, 본격적인 신천지 신도화를 위한 교육이 시작된다. 참고로... 이 복음방 기간은 짧게 두 달이 걸린다. 평일에 4일 정도 시간을 내야 하는데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까닭은, 신천지에서 '추수밭'이라 부르며 전도의 대상으로 삼는 개신교회 사람들이 보기에 신천지의 교리 자체가 근본없는 허무맹랑한 얘기이기 떄문에, 일단 신천지 입장에서는 그동안의 교회에서 들었던 정석적인 성경에 대한 지식을 지워버리고 그 자리에 신천지 교리를 자리잡게 하는것이 필요 하므로 저렇게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일단 공을 들여서 신천지 신도가 되기만 하면, 훌륭한 일원이 되기 때문에, 꼭 필요한 과정이다. 일단 천주교는 신도들끼리 자체적으로 교육하는 과정보다 신부들이나 수녀들이 직접 파견을 와서 신자들에게 교육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방법이 잘 먹혀들어가지 않을 확률도 높긴 하다.
신학원 입교 이후에 복음방에서 성경을 가르쳤던 '성경을 잘 아는 전도사' 대신(가끔씩 관리 차원에서 방문해서 만난다.), 진짜 신천지 전도사가 n:1로 관리를 하게 된다. 추가하자면 처음 시작부터 원래 신천지 교인이 잎사귀라 해서 정원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전도사가 여러명을 관리한다기 보다는 기존 교인이 1:1로 관리하는 셈이다. 약 2시간 동안 강사의 강의를 듣고, 전도사가 예습/복습을 시키는 형태. 묘하게 시간이 짧게 적혀 있는데 복습 +강의 1부, 2부 + 그날 배운 내용 복습을 합하면 4시간이 넘는다! 하루 4시간씩 평일에 4일 출석을 해야하고 결석이 2번이면 퇴교당한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 빡세다. 그럼 2일만 잠수타면 되지 않냐고 할 수도 있겠다만 그렇다고 순순히 두 번 잠수타게 두지는 않고 한 번만 빠져도 집이나 학교 or 직장으로 찾아온다. 두 번째에는 아예 강사와 같이 듣던 신도들을 끌고 온다. 지하철이던 버스던 사람들 눈 신경쓰지 않고 도망갈 때마다 따라붙어 잠깐 얘기를 하자고 애걸복걸을 하는데 그래도 2번 정도 빠지면 그 후로 대부분은 떨어져나간다. 물론 연락이나 메시지는 계속 보낸다. 이런 방식으로 약 6개월 정도를 교육을 하고, 그 기간동안 신도를 한 명 전도하고[4] 수료시험에 합격하면, 새가족 교육 2개월을 추가로 받고 수료식을 치른 후에 정식으로 '생명책'에 등록된 교인이 된다. 그런데 이 수료시험의 난이도가 상당히 빠삭하다. 커트라인도 100점 만점에 80점으로 높으며, 문제 역시 모두 주관식이다. 문제 중에는 성경 구절을 한 글자도 안 틀리고 써야 되는 것도 있다. 흠좀무. 근데 이 시험은 답안지를 미리 알려주고 받아적은 다음 외워서 시험을 보게한다. 고로 생각보다 난이도는 낮지만.. 토씨 하나 틀리면 안되기 때문에 짜증나긴 마찬가지다. 사실상 강의를 잘 들어봐야 세뇌효과만 높아지고 시험과는 무관한 셈. 이렇게 생명책에 등록된 교인이 되면 교회일을 하도록 사실상 강요받는다. 신천지의 인력 동원은 착취에 가깝고, 노동 강도 등을 따져봤을 때 사실상 생업에 지장없이 교회 일을 하는게 불가능한 수준이다. 오죽하면 인력을 이용하기 좋은 사람을 우선적으로 전도할 정도이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위의 과정에서 볼 수 있듯 섭외부터 신학원수료까지 최소 약 1년 가량이 걸리며, 그 기간동안 아주 서서히, 그리고 확실히 한 사람을 신천지 신도화를 시킨다. 물론 이 사이에 떠나는 사람들의 비율은 50%가 넘지만,(사실상 10%도 남지 않는다.) 남은 인원은 확실한 신천지의 신도가 된다.
만에 하나 이러한 테크를 타게 될 상황에 놓인다면 처음에 거절하는게 좋으며, 성경 풀이나 강의 내용의 부실함이나 헛점을 파고들어 그만둘 생각은 안 하는 게 좋다. 교단 자체의 역사도 20여년이 넘어가고 기존의 전도 방식을 계속 고집하면서 전도 방법과 관련된 DB가 상당히 축적된 상황인데, 이러한 데이터를 최말단 강사 격인 전도특전대나 지역구역장들도 몇 개월씩은 관련 내용을 공부시키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이 대충 어떤 질문을 하고 어떤 답변을 해야 먹히는지 다 알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전도에 있어서 만큼은 상당히 질기기 때문에 그들을 이해시켜 그만둘 생각 역시 안하는게 좋다. 그나마 가장 나은 방법이라면 속세적인 이유를 든다거나, 여타 사이비 종교의 전도 대응법처럼 아예 연락을 씹는다던지. 교리와 관련해서 허점을 들쳐봐야 모든것이 사탄의 방해로 치부되어 더 심한 꼴을 볼 가능성이 더 높으니 성경 공부라는 말을 들으면 무조건 피하는게 상책이다. 참고로 주소를 알려줄 경우 집까지 찾아온다. 주소를 거짓으로 알려주려 해봤자 얼마 후에 함께 귀가하자는 등 기재한 주소가 진짜 주소인지 알아보러 오기 때문에 그 전에 그만두거나 아니면 끝까지 무시하자. 기독교 계열 대학교의 경우 신천지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하면 적극적으로 보호해주기 때문에 그 쪽에서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길거리, 대학가에서 심리 검사랍시고 나무를 그려보라며 종이를 내민다던지 산, 사람, 나무, 집, 우물, 뱀, 해가 적절히 배치된 그림을 그려달라고 하는 경우, 혹은 큰 네모 안에 작은 네모가 있는 그림에 세모, 네모, S자를 그려보게 한다거나 연애활동 설문 조사를 한다면 대개 신천지이므로 그 후로는 연락을 끊자. 이 실험이 문화 활동이라던가 방송통신학과라던가 같은 곳에서 진행해야 하는 실험이라고 온갖 핑계를 대는데, 먼저 "아, 이런 비슷한 걸 했다가 신천지여서 피해를 좀 당했거든요."라고 말을 먼저 꺼내면 맞장구를 쳐 주지만 다시는 연락이 오지 않으니 대비에 적절한 방법이다.
참고로 종이에 나무를 그리는 심리 검사는 바움 테스트나 HTP 테스트 등 실제로 쓰이는 검사에서 모티브를 따 온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심리 검사는 결코 흥미 위주로 길거리에서 하는 검사가 아니다. 정식적인 심리 검사는 통제된 환경에서 매뉴얼에 따라 진행되며, 다년간의 경험을 쌓은 임상심리전문가가 다른 심리 검사나 심리 면접 등 여러가지 정보를 종합해서 분석해야 정보로써 의미가 있다. 또한 이러한 검사는 피험자의 정신세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꼭 필요하지 않은 이상 하지 않는게 일반적이다. 별 이유도 없이 길거리에서 해 보라고 권유하고, 일주일만에 결과가 나와 결과를 알려줄테니 한 번 보자고 한다면 그야말로 100%이므로 무조건 연락을 끊어야 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조심하라고 경고해도 좋다. 사실 단순 테스트만 하는 거면 별 문제가 없으나 제일 위험한 것은 설문지 밑에 있는 개인정보란이다. 설문지에 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을 쓰는 란이 있다면 반드시 거절하자. 종교와 관련된 개인정보를 요구한다면 더더욱. 만약 설문조사에는 응했지만 개인정보는 쓰지 않는다면, 거의 다 백이면 백으로 구차한 이유를 대면서 개인정보를 쓰라고 강요한다. 설문조사 따윈 명분이고 이게 메인이기 때문.
또 한 가지 방법으로는 본인이 법적으로 장애인이라고 말하거나, 한정치산자 및 피한정후견인[5][6] 혹은 신용 불량자라고 말하거나, 사채업이나 다단계에 종사하는 사람 혹은 55세 이상의 고 연령자라고 말하면, 전도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교단의 포교 방침 상 장애인, 한정치산자, 신용 불량자, 사채업자, 다단계 업자를 배제하기 때문이다. 이유는 장애인 같은 경우 돈벌이에 도움이 안된다고 판단한데다가 문제가 생기면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고, 한정치산자·신용 불량자의 경우 뜯어먹을 건덕지도 없는 사람 꼬셔봐야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고, 사채나 다단계의 경우 역으로 신도들이 사채나 다단계 쪽으로 빠져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고연령자는 나이가 많아서 돈 뜯어먹을 건덕지도 부족하고 인력 짜내기에도 힘들어서 전도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사채업자의 경우에는 기독교의 원 교리 중에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행위를 금하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이런 핑계는 강의 종반에도 통한다. 아예 다단계인 척 연기를 해도 경고하다 내쫒아버리기 때문에 철판깔고 연기할 자신이 있다면 그리 해도 좋은 방법이다. 중세 유럽에서도 이러한 교리 때문에 사채업을 하는 부류는 대부분 유태인들이었다. 물론 이것 역시 추정일 뿐이며 진짜 이유는 그들만이 알 것이다. 정작 예수는 악덕 세리도 받아들였는데.
2010년대부터 공개 포교도 성행하고 있다. 주된 수법은 호소문, 전단지, 명함 등의 유인물을 배포하는 것이다. 그리고 2012년에 신천지측에서 인터넷 방송 사이트를 만들어서 한동안 홍보용 명함을 뿌린 적이 있었다가 한동안 안 보이다가 최근 들어 다시 명함 뿌리기도 진행하는 듯. 그리고 2016년부터는 CBS 퇴출을 한답시고 호소문과 전단지를 돌리는 경우가 늘고 있으니 이런 유인물을 뿌리는 사람이 있으면 무시하는 게 좋다. 애초에 사이비 종교의 포교는 무시하는 게 낫다. 또한 서명활동을 하고 있는데, 서명을 하게 되면 개인정보를 통해 포교될 수 있고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을 적으라고 한다. 서명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CBS가 거짓 보도를 하는 바람에 우리 신천지가 힘들어한다' 라고 한다면 100%이다. 말도 안하고 무조간 서명한다고만 한다면 들고 있는 홍보지가 호소문이고, CBS가 들어간다면 신천지 교인들 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 서명하지 말고, 호소문도 받지말 것을 강력하게 권장한다. 그리고 이걸 보는 위키러들은 부모님이나 친구분들에게 말하고, 서명하지 말아달라고 강력하게 권할 것을 권장한다.
대학 주변에서는 과제를 위해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라며 설문지를 내주는 수법이 잦은데, 신천지인지 진짜 과제인지 구별하고 싶다면 설문지를 잘 살펴보자. 설문 내용과는 하등 상관이 없는 이메일이나 핸드폰번호 적는 칸이 있다면 99% 신천지라고 보면 된다. 이미 걸려들어서 설문조사를 하던 도중에 발견한 경우 "개인 정보는 빼고 적어도 되죠?"라고 하자. 대부분은 실패했다는 것을 깨닫고 돌아서거나 "아... 네... 그러세요^^;" 할 것이다. 주소, 휴대폰, 이메일 등의 개인정보를 적는 칸이 없다면, 현장 포교가 없다는 전제 하에 안전할 수 있다. 상식적으로, 대학 과제에서 설문 조사를 시행하는 목적은 통계를 내기 위함인데, 이를 위해 필요한 개별 정보는 대부분 성별과 나이만으로 충분하다. 핸드폰 번호나 주소, 이름, 이메일 등은 통계자료를 내는 데 단 1%의 도움도 되지 않는다. 생각해 보자. 휴대폰 번호에 따라서 개인별 성격이라든지 심리테스트 등의 결과가 달라집니다.라는 말도 안 되는 통계가 나올 수 있겠는가? 당신의 휴대폰 번호, 이름, 주소, 이메일 등을 묻는 순간 그건 설문조사가 아니라 호구조사이다. 이런 경우 여지를 주지 말고 단칼에 끊어 버려야 한다.
가족이나 지인 등이 신천지나 기타 사이비소속이라는게 의심이 가거나 현재 이 문서를 보고 있는 위키러가 모르고 신천지에 다니고 있거나 의심이 든다면 기독교에서 운영하는 신천지문제 전문상담소에 회원가입을 해 상담게시판에 자초지종을 써 상담을 받으면 된다. 쓴 글에 비밀글을 설정할수 있으니 걱정은 말자. 전문상담소의 신현욱 소장 또한 한떄 신천지에서 교주 이만희 다음가는 교육장까지 했던 사람이기에 신천지의 포교방법 및 이외에도 신천지에 관한 자료를 많이 볼 수 있고 신천지에 관해 궁금하다면 무엇이든 물어볼수가 있다.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누구든 도와주니 고민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신천지 포교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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