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만나(20260611)
성경 : 마태복음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 때를 따라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입니다. 아직도 닥치지 않은 미래의 걱정을 앞당겨서 하는 것이 염려인데 염려는 불신앙의 소치입니다. 공중의 나는 참새도 먹이시고, 들판에 피어있는 백합화도 입히시는데 무엇을 염려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참새와 백합화보다 더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앞으로도 때를 따라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계속 될 것입니다. 염려한다고 바뀌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삶의 우선순위가 있는데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금하시는 것은 책임 있는 준비가 아니라 하나님 없는 염려입니다. 성경은 게으름을 미화하지 않습니다. 잠언은 부지런함을 말하고, 바울은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일하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공부해야 하고, 일해야 하고, 계획해야 하고, 지혜롭게 돈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가 준비하는 동안 마음의 왕좌를 염려에게 내어 주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염려는 우리의 행복을 갉아먹는 바이러스와 같습니다. 경제적 불안 앞에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믿음의 길은 염려를 숨기지 말고 하나님께 가져가십시오. 기도는 현실을 부정하는 말이 아니라 현실을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펼쳐 놓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모르시는 분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단지 빵만 주신 것이 아니라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렇게 고백할 수 있습니다. “나를 위해 아들을 내어 주신 하나님께서 내 삶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여 힘든 세상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