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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만나

♧. 당신은 무엇을 위하여 살아가고 있습니까?

작성자에벤에셀미디어|작성시간26.06.15|조회수10 목록 댓글 0

생명의 만나(20260615)
성경 : 고린도전서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 당신은 무엇을 위하여 살아가고 있습니까? 
 
사람들은 저마다의 목적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어떤 이는 가족의 행복을 위해 땀 흘려 일을 하고, 어떤 이는 사회적인 성공과 명예를 얻기 위해 밤낮없이 달립니다. 이러한 목적들이 결코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 모든 것을 뛰어넘는 삶의 가장 궁극적인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인 고린도전서 10장 31절 말씀은 그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명확하게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대충하거나 사람의 눈치만 보며 하는 것이 아니라, 주께 하듯 진심을 다할 때 우리의 삶은 그 자체로 향기로운 제물이 됩니다.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나의 모든 재능과 시간과 물질이 그분을 위해 쓰임 받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어떤 모습일까요? 본문 바로 뒤에 이어지는 33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삶은 결코 추상적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곧 '이웃의 유익을 구하는 삶'으로 나타납니다. 나의 자유와 권리를 기꺼이 내려놓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세워주는 것입니다. 나로 인해 누군가가 위로를 얻고, 나로 인해 누군가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발견하게 된다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입니다. 
 
우리는 종종 나의 성공과 성취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하지만 성경은 우리의 희생과 섬김 그리고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난다고 가르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자신을 내어주심으로 하나님의 가장 큰 영광을 드러내셨던 것처럼 우리 역시 이기적인 욕망을 십자가에 못 박고 이웃을 향해 사랑의 손길을 내밀 때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삶을 통해 찬란하게 빛나게 될 것입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모든 순간에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나의 유익보다 이웃의 유익을 구하며 나의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풍겨나야 합니다. 
 
우리의 작고 평범한 일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거룩한 도구로 쓰임 받는 놀라운 은혜가 있으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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