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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만나

♧. 교회를 떠나면 방황이 시작되고, 하나님을 떠나면 고난이 찾아옵니다.

작성자에벤에셀미디어|작성시간26.06.16|조회수8 목록 댓글 0

생명의 만나(20260616)
성경 : 요한복음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교회를 떠나면 방황이 시작되고, 하나님을 떠나면 고난이 찾아옵니다. 

인간은 누구나 구속받지 않는 자유를 갈망합니다. 때로는 부모의 품을, 때로는 교회의 울타리를, 더 나아가 하나님의 품을 떠나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이 있을 것이라 착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경고합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떠난 인생, 영적 가족인 교회 공동체를 벗어난 삶은 결코 자유가 아니라 오히려 끝없는 방황과 깊은 고난의 시작이라는 사실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머물러야 할 참된 안식처가 어디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물을 떠난 고기는 벌레의 밥이 되고, 레일을 벗어난 열차가 전복되는 것처럼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누가복음 15장에 기록된 탕자의 비유는 하나님을 떠난 인생의 결말을 너무나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둘째 아들은 아버지의 간섭 없는 자유를 원했습니다. 그는 유산을 미리 받아서 먼 나라로 떠났습니다. 처음에는 돈도 있고 친구도 있고 진정한 자유를 얻은 것 같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결말은 어떠했습니까? 허랑방탕하여 재산을 다 허비하고, 흉년이 들어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조차 배불리 먹지 못하는 비참한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아버지의 품을 떠난 결과는 자유가 아니라 궁핍과 굶주림, 수치와 고통이었습니다.

교회를 떠나 방황하고 있거나, 하나님을 멀리하여 고난 중에 있는 영혼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탕자의 비유에서 가장 은혜로운 장면은 바로 아들이 돌이켜 아버지께로 돌아오는 순간입니다. 누가복음 15장 17절과 18절을 보면, 탕자는 고난의 밑바닥에서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자신이 뛰쳐 나왔던 집으로 되돌아 갔을 때 모든 것이 다 회복이 되었습니다. 과거를 묻지 않으시고, 가장 좋은 옷을 입히시고 가락지를 끼우시며 잔치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입니다.

떠났던 교회로 돌아가 하나님 아버지를 다시 만날 때 인생의 방황과 고난이 끝이 나고 행복한 삶의 주인공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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