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생명의만나

♧. 예배는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약속하신 자리입니다.

작성자에벤에셀미디어|작성시간26.06.17|조회수9 목록 댓글 0

생명의 만나(20260617)
성경 : 히브리서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 예배는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약속하신 자리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개인화'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면 세상의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고, 혼자서도 얼마든지 일하고 즐기며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은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편리함은 분명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우리 안에는 은연중에 "혼자서도 신앙생활을 잘할 수 있는데 굳이 교회에 가서 사람들과 부대끼며 예배드릴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바로 이러한 생각을 향해 "모이기를 힘쓰라."라고 강력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홀로 자라나지 않습니다. 장작불을 생각해 보십시오. 아무리 활활 타오르는 장작이라도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홀로 두면 금방 식어버려서 꺼지고 맙니다. 하지만 다 꺼져가는 장작이라도 활활 타오르는 무리 속에 던져 넣으면 다시 불길이 타오릅니다. 우리의 영혼도 이와 같습니다. 성도들과 함께 모여 예배드릴 때 더 큰 감동과 은혜가 쏟아집니다. 공예배는 나 혼자만의 영적 만족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나의 예배가 다른 지체에게 힘이 되고, 다른 지체의 예배가 나에게 불씨가 되는 거룩한 영적 시너지의 현장입니다. 
 
공예배는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약속하신 자리입니다. 마태복음 18장 20절에는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고 예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은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그러나 성경은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함께 모일 때' 주어지는 특별하고 언약적인 임재가 있음을 분명히 가르칩니다. 요한계시록을 보면 하늘 성전의 모습이 나옵니다. 공예배는 바로 장차 우리가 누리게 될 천상의 예배를 이 땅에서 미리 맛보는 영광스러운 시간입니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모이기를 힘쓰며 서로를 사랑으로 세워가는 거룩한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