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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만나

♧. 겸손의 완벽한 본을 보이신 예수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작성자에벤에셀미디어|작성시간26.06.23|조회수10 목록 댓글 0

생명의 만나(20260623)
성경 : 빌립보서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 겸손의 완벽한 본을 보이신 예수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현대 사회는 자기 PR의 시대라고 불립니다.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고, 남들보다 더 높은 자리에 오르며, 더 많이 가지는 것이 성공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세상 속에서 '겸손'은 때때로 나약함이나 자신감 부족으로 오해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겸손은 세상이 말하는 것과 완전히 다릅니다. 성경적 겸손은 내 능력을 비하하거나 나를 쓸모없는 존재로 여기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 앞에서 내가 누구인지를 정확히 아는 것, 그리고 내 삶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는 용기 있는 태도입니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십니다.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영광의 주님이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영광스러운 자리를 고집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창조주께서 피조물의 모습으로 낮아지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겸손은 단순히 인간이 되신 것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가장 높은 곳에 계신 분이 가장 낮고 천한 십자가의 자리까지 내려가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이 말하는 참된 겸손입니다. 자신의 권리와 특권을 기꺼이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며 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사랑의 마음이 바로 겸손입니다. 
 
겸손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단 한순간도 살 수 없는 존재임을 고백하십시오. 우리의 성취와 성공 앞에서도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겨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단점을 들추어내기보다 장점을 칭찬하고, 내가 섬김을 받으려 하기보다 먼저 섬기는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가정과 직장 그리고 교회에서 내가 먼저 낮아질 때 그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피어날 것입니다. 
 
겸손한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임하고 많은 사람들을 얻는 축복의 귀한 역사가 나타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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