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임말 올바른 표현
1. 중복 높임은 가급적 종결 부분에서만.
부장님은 급하시다며 나가셨습니다.
부장님은 급하다며 나가셨습니다.
2. 명령, 청유를 평서형으로 종결 금지.
접수원: 3번 창구에서 기다리십니다.
접수원: 3번 창구에서 기다리십시오.
3. 물건을 높이지 않음.
이건 신상품이십니다.
이건 신상품입니다.
4. 사람의 행위를 높여야 바른 표현.
주차비만 내면 되시겠습니다.
주차비만 내시면 되겠습니다.
5. 압존법(상위 사람에게 차상위 사람을 낮춤)을
쓰지 않아도 바른 예절로 인정(국립국어원 ‘표준언어예절’).
사장님, 김 부장은 출장 갔습니다. (압존법)
사장님, 김 부장님은 출장 가셨습니다. (허용)
6. 자신의 아들이라도 손자에게는 높임(가존법).
얘야, 네 아버지 나간다. (바르지 않음)
얘야, 네 아버지 나가신다. (가존법)
7. ‘주십시오’(다른 사람을 위해 하는 행동).
회의 중에는 휴대전화를 꺼 주십시오.
(어색한 표현)
※ 말하는 사람의 전화를 꺼 달라는 표현이 됨.
회의 중에는 휴대전화를 끄십시오./꺼두십시오.
8. 상대의 소유도 높임(간접높임).
선생님께는 딸이 있습니까?
선생님께는 따님이 있으십니까?
9. 말씀은 ‘계시다'가 아니라 ’있으시다‘로.
원장님의 격려 말씀이 계시겠습니다.
원장님의 격려 말씀이 있으시겠습니다.
10. 직책, 지위가 아닌 이름으로 밝히는 것이 겸양 표현
저는 맞춤연구원 홍길동 원장입니다.
저는 맞춤연구원 원장 홍길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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