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와 '러' 불규칙 - 어간에 어미를 붙인 형태, 활용형에 대해 알아봅니다.
■ 어간 ‘르’가 바뀌는 것
어간의 끝 음절이 ‘르’인 것은 ‘어’나 ‘아’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ㅡ’가 줄어든 뒤에 ‘ㄹ’이 앞 음절의 받침으로 변합니다
(‘르’ 불규칙 활용).
다르다-달라-달라서-달랐다
누르다[壓]-눌러-눌러서-눌렀다
오르다-올라-올라서-올랐다
벼르다-별러-별러서-별렀다
■ 아래 낱말은 ‘르’로 끝나더라도 ‘ㅡ’가 줄지 않고 오히려 ‘러’를 첨가합니다
(‘러’ 불규칙 활용).
푸르다-푸르러-푸르러서-푸르렀다
누르다-누르러-누르러서-누르렀다
이르다[至]-이르러-이르러서-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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