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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부락 시인과 시읽기(267)

작성자본이| 작성시간26.06.12| 조회수0| 댓글 4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작은음악회 작성시간26.06.12 우리는 늘 비움을
    하면서 살아가야지요 ㅎ
    멋지십니다~~^^
  • 작성자 가람 이춘덕 작성시간26.06.12 비우고 채우고
    실무시 가는 세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구관모 작성시간26.06.15 군자(君子)가 널리 학문을 깨쳤어도 주도(酒道)를 통하여서만 문화와 큰 덕을 비로소 완성할 수 있다. 주법(酒法)의 광대(廣大)함은 일언(一言)으로 다 말할 수 없으나 대체로 취한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을 으뜸으로 삼는다. 만약 어떤 사람이 비록 학문을 크게 성취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술을 바르게 마실 수 있다면 나는 이 사람을 군자(君子)라 칭할 것이다.
    술이란,
    마음이 바르지 못한즉 잘 마실 수 없는 것이고, 술을 잘 마시지 못한즉 정(情)이 편협(偏狹)하다. 정이 편협한 사람은 남을 즐겁게 하지 않고 남을 크게 용납(容納)하지도 못한다. 이런 까닭에 군자가 벗을 구함에 있어 술을 마실 줄 모르는 사람을 경계하는 것이다.
  • 작성자 구관모 작성시간26.06.15 공자(孔子)는 말하였다.
    “말 안 할 사람과 말을 하는 것은 말을 잃어버리는 것이요.
    말할 사람과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사람을 잃는 것이다” 라고.
    술 또한 이와 같다.
    술을 권하지 않을 사람에게
    술을 권하는 것은 술을 잃어버리는 것이요,
    술을 권할 사람에게 권하지 않는 것은 사람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그런 까닭에 군자는 술을 권함에 있어 먼저 그 사람 됨을 살피는 것이다.

    언제 한 번 같이 죽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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