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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자(獺子)는 누구이며, 어디에 있었는가?

작성자문 무| 작성시간14.06.14| 조회수37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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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맑은영혼 작성시간14.06.16 34권 / 설(說) ; 을사년에는 홀자온 부족 노인(야인?)이 동관(潼關)을 함락하고....
    전에도 한번 동관의 위치에 관하여 이야기 한적이 있읍니다만 동관은 현재 4군데 있습니다. 함경북도 종성 두만강가에 있고, 또 황하강변에 있고, 평양근처에도 있으며, 연행사들의 여정(산해관과 금주위 사이)중에도 있는데 이 모두는 본래의 자리에서 이동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동관은 본래 한군데일 것이며 이 네군데로의 필요에 의하여 이동되었을 것입니다. 본래의 자리에서 네군데의 상황을 다 설명할수 있는 자리가 동관의 본래 자리일것입니다.
  • 작성자 맑은영혼 작성시간14.06.16 연려실기술 별집 18권 ; ~~~여해 부락에서는 하질귀를 지옥(地獄)에 가두어 죽였는데~~~
    ‘ 여해부락’ 이라는 곳도 요동의 일부이고 하질귀를 지옥에 가두어 죽였다 했는데 여기서 말한 지옥은 어떤곳을 말하는 것일까요.... 혹시 이곳은 아닐까요..?
    연행사들은 요동을 거처서 연경을 갔고 요동땅에는 지옥이 있었습니다. 바로 지부(地府)란 곳으로
  • 작성자 맑은영혼 작성시간14.06.16 <연원직지, 1832 12 12>
    그 좌우엔 긴 행랑이 있는데, 지부(地府)에서 죄를 주는 형상을 베풀어 놓았다. 시왕[十王]이 차례로 자리에 앉고, 좌우에는 시신(侍臣)들이 모두 관복(冠服)을 갖추고 옹립해 섰다. 그들은 붓과 벼루를 잡거나 혹은 문서를 잡았다. 많은 귀졸(鬼卒)들이 죄수를 앞에 가득하게 잡아다가 가슴을 쪼개서 심장을 꺼내거나 이마에서부터 톱으로 쪼개고, 혹은 혀를 잡아 빼고 혹은 눈알을 뽑는다. 그 밖의 많은 혹형(酷刑)은 다 기록할 수가 없다. 그 온갖 참벌을 받고서 혈육(血肉)이 낭자한 것을 악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보이면 혹 뉘우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지 않을 것이다.
  • 작성자 맑은영혼 작성시간14.06.16 연행일기3권 1712.12월
    성으로부터 반 리쯤 떨어진 곳에 동악묘(東岳廟)가 있기에 들어가 구경하였다. ~~~중략~~~ 좌우의 낭옥에 지부(地府 곧 명부. 저승의 뜻) 10왕을 만들어 동서로 나눠 앉고, 귀졸들이 죄수를 잡아다가 그 앞을 가득 채웠는데, 가슴을 도려내고 심장을 끄집어내는 것, 정수리를 톱으로 켜는 것, 눈을 쪼는 것, 혀를 빼는 것 등의 갖가지 형벌이 참혹하게 구비되어 있어 살덩이와 피가 낭자하였다. 악을 범한 자가 본다면 뉘우치거나 두려운 마음이 일어날 것이다.
  • 작성자 맑은영혼 작성시간14.06.16 하질귀가 죽은곳은 동악묘의 별관(?)에 있는 지부(地府)가 아닐까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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