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대부여 작성시간19.11.03 도승지는 임금을 곁에서 보필하는 최측근중의 한사람인데 일성록에서 정조와 대화내용을 보면 서유방은 색목인이고
소론세력이라고 분명히 나옵니다. 이기록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사실은 임금 즉 정조 주위의 신하(관료)들의 인적구성이 각분파별로 다국적 구성원인것으로 파악됩니다. 황인들의 다수겠지만 그외에도 투르크인, 흑인, 코카서스인, 백인등이 항상 황제주변에 신하로써 존재했었다는고 추측됩니다. 실제로 고종후기에 편전에 있는 미국여자와 같이 있었던 판화에나오는 여러 인적구성원을 살펴보면 코카서스인, 투르크인, 황인,청인등등이 있더군요. -
작성자 문 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1.03 안녕하세요. <대부여>님!
건강하시겠죠. 반갑습니다.
옛 조선왕조가 다민족사회였다는 것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대부여>님께서 말씀하시는 왕조실록 기록속의 특정 인물이 아닌 일반적으로 사색당파 또는 조선조정에서 말하는 소위 "색목인(色目人)"이란 말은 사실 이민족(異民族)과 같은 우리와 그 체형이나 눈동자, 또는 털이 많고, 머리털 색깔등이 전혀 다르게 생긴 사람들(이민족)을 말하는 것이 아닌 것이 대부분입니다.
우선 (1) 색목(色目)이란 : 색깔을 달리하는, 사물(事物)을 바라보는 관점이 전혀 다른 것을 말하는 것으로, 조선사(朝鮮史)에서는 사색(四色)당파(黨派)를 말하는 것입니다. -
작성자 문 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1.03 또 두번째는 (2) 색목인(色目人)이란 : 눈의 색깔이 다른 이민족(異民族)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색(四色)당파(黨派)에 속한 인물(人物)들을 별칭(別稱)으로 부르는 이름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왕조실록속의 기록 내용을 면밀하게 살펴보면, 눈의 색깔이 다른 벽안(碧眼)이나 녹안(綠眼), 청안(靑眼)등의 이민족(異民族)으로 착각(錯覺)해, 조선조정(朝鮮朝廷)에서 색목인(色目人)이 다수(多數)있었다는 식으로 해석하는 것은 큰 오류(誤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조선왕조를 이루는 구성원 또는 속국, 제후국속에는 여러 이민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았다는 것에는 이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