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를 연구하시는 분들이나 본인 또한 무언가 크게 잘못 알고 있는건 아닌지 의심스러울정도로 차츰 우리역사의
숨겨진 진실이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다.
발해의 경우만 보더라도 엇그제 올린 글에서도 우리가 갖고있는 사료의 기록과는 판이한 기록이 러시아와 일본의 기록에
나타나 있다.
또 평양이 연경이고 개경이면서 북경이라고 말한바있다. 같은곳에 만수산이 있을뿐만아니라 버드나무도 있다고 했다.
그래서 이 모든곳이 공간적으로 한 장소 임이 틀림없을 것이라고 근거를 통해서 말했다.
그럼 오늘은 우리민요 "천안삼거리"를 통해서 우리역사가 어떻게 잘못됐는지 파악해 보자.
"천안 삼거리"
경기민요의 하나이다. 이 곡의 곡명은 노래 가사의 첫머리가 "천안삼거리"로 시작되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곡명으로 인해 충청도 민요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사실은 경기민요에 속하고 발생 연대도 그리 오래지 않은 통속
민요에 속하는 노래이다. 굿거리 장단에 맞추어 흥겹게 부르는데 그 흥겨움을 표현하는 "흥~"이라는 가사 때문에
이 노래 이름을 "흥타령" 이라 부르는경우도 있다.
그러나 육자배기토리로 부르는 전라도 민요 "흥타령" 과는 구분된다.
노랫말은 다음과 같다.
천안삼거리 흥- 능수버들은 흥- 제멋에 겨워서 흥- 휘늘어졌구나(흥).
*에루화 에루화 흥- 성화가 났구나 흥-
세상 만사를 흥- 생각을 하면은 흥- 인생의 부영이 꿈이로구나.
백두산 성봉(聖峯)에 흥- 태극기 날리면 흥-삼천리 근역에 새 봄이 온다네.
발그레한 저녁 노을 돋는 저곳에 흥- 넘어가는 낙일이 물에 비치네.
반만년 역사가 흥- 찬란도 하고요 흥- 선열의 쌓은 공덕 위대도 하구나.
은하작교(銀河鵲橋)가 흥- 콱 무너졌스니 흥-거너 갈 길이 망연이로구나.
공산자규가 흥- 무심히 울어도 흥- 그리운 회포는 저절로 나누나.
십오야 뜬 달이 흥- 왜 이리 밝아서 흥- 산란한 이 심중 더 산란하구나
(후략)
이노래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새로운 감사(지금의 도지사)에 조성하란 사람이 부임 했는데 그는 대대로 호방하고 의협심이 강한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이었다. 그러나 워낙 놀기를 좋아해서 매일같이 경치좋은 대동강변의 연광정에서 호화판 뱃놀이를
즐기며 보냈다. 백성들은 노는데만 여념이 없는 이 관찰사를 두고 크게 걱정을 하기 시작했는다.
노래가사 중에 "성화가 났구나" 의 "성화"란 우리말로 걱정이라는 뜻이다. 참다못한 고장 사람들이 감사에 대한
원성과 걱정을 이노래에 담아 부른것이다.
모내기 할때도 부르고 아이들 뛰어 놀때도 부르고 콩타작 할때도 불렀다고 합니다.
능수야버들은~ 에서 알 수 있듯이 평양 대동강변에는 버드나무가 많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노래를 경기민요라고 기록해 놓고 있다.
결국 이 곳 평양(북경,개경,연경)이 조선사의 "경기도(京機道)임을 즉 조선의 황제가 사는곳임을 알려 주고 있는게
아닌가?
아니면 "천안삼거리" 노래는 왜 경기민요가 되어야만 하는것일까?
평양은 드넓은 곳인데 바로 이곳에 평양성이 있었고 좀 떨어진곳에 경복궁 즉 북경성이 그리고 또 주변에 개경성이 있었을 가능성을 한 번 그려보는것은 어떨까?
왜냐하면 조선창업군주 태조 이성계가 처음엔 개경의 황궁에 있으면서 서강쪽에 성을 쌓았다고 했으니 그 성이 경복궁성인지도
모를일 아닌가?
믿거나~말거나~................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문 무 작성시간 13.08.03 <평양(북경,개경,연경)>!
<한 장소일 것이다>라는 것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평양과 북경과 개경과 연경은 분명 서로 다른 곳에 있었다고 봅니다.
특히 연경은 연나라의 수도였다는 뜻에서 연경인데, 이것이 평양일 수 없으며, 개경은 황도요 평양은 서도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북경 역시 여러 京(경)중에서 북쪽에 있는 서울이란 말이기 때문입니다. "연경"은 곧 연이 있었던 땅에 있어야 하며, 평양과 개경은 횡축선상(동서)에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대동강 역시 동쪽으로 흐르고, 개경에 있는 물 역시 동쪽으로 흐르며, 경주(신라)의 물도 동쪽으로 흐른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문 무 작성시간 13.08.03 이성계는 역성혁명에 성공한 후, 고려의 황성을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개경이었다가, 한양으로 황성을 신축하며 천도하게 됩니다. 평양을 북경=개경=연경으로 놓고는 역사서에 기록된 방향과 지형지리를 풀지 못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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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부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8.04 천안삼거리란 북경 천안문 앞 삼거리를 말하고 또 그 앞에 버드나무가 있는 대동강이 있기때문에 천안삼거리 능수야버들~ 이라는 노래가 생겨난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기록은 이곳을 경기민요라고 했는지를 유심히 생각해봐야된다고 봅니다. 북경이 경기도니까 당연히 경기민요라고 알려져 왔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