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안도"와 "철관"

작성자대부여|작성시간13.09.12|조회수328 목록 댓글 2

먼저 "철관"은 "철문관"을 말하는 건지 아니면 영안도가 조선때 함경도로 바뀌면서 "철령"의 관문을 "철관"이라 하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사가집"에 영안도에는 철관이 있고 글고 그 주변에 백산이 있다고 묘사되어 있습니다.

또 흑수(흑룡강)가 있을 뿐 만 아니라 변방지대라서 언제 오랑캐가 쳐들어 올지 모르므로

방백인 관찰사로 부임하는 이에게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철관"이 오늘날 뻬이킹 동쪽에 있었다는 기록은 들어본적이 없으며 설령 있다한들 관문 바깥에 오랑캐가 조선초기에

주거지로 살았다고 하기에는 그 지형과 기후가 조건에 부합한다고 생각되므로 그 동북방은 아닐겁니다.

 

그럼? 철관은 어디에 존재했을까요?

사전에 찾아보면 "철관"은 카스피해 서변 즉 카프카스산맥에 철문관이 하나 있고,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 철문관이 있으며, 신강성 언기부근의 보스팅호수 근방에도 철관이 있는걸로 나옵니다. 또 다른 하나는 "발흐"에 있는 철문관인데 확실치 않습니다.

 

"중국으로 가는길"라는 책에는 우즈베키스탄으 "시르다리아"강이 한나라때는 "흑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혹시 이곳이 고려와 조선초기에 "영안도"였을까요? 철관과 흑수,백산이 있어야만 영안도(함경도) 지방이 설명되는데...

 

분명 동북방은 아니고 서북방 어느곳 인것 같은데 과연 어디에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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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문 무 | 작성시간 13.09.12 역사서에 기록된 "철관과 철문관"은 4 개소가 있는데, 1 개소는 현 신강성 서쪽지방에, 1 개소는 중앙아세아에, 2 개는 반도에 있었다고 합니다. 반도에서는 철령을 철관으로 해설하고 있고, 신라의 동쪽지방 험준한 곳에 또 있었다고 하는데, 반도에 있다는 철관이나 철문관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지세, 방향으로 보아도 그렇구요. 우리 카페에서 철문관에 대해 이미 소개한 적이 있는데, 문무의 조선사 해설"에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나면 철문관에 대해 자료를 보아 연구해 볼만 한 것 같습니다.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대부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9.13 반도에 있었던 철관은 아닐겁니다. 왜냐하면 영안도지방의 변방에는 매의 눈 모양을 한 오랑캐가 있다고 합니다. 즉 매 눈처럼 움푹 들어간 얼굴의 오랑캐를 말함인데 그들이 반도에는 없었지요. 그렇다면 최소한 중국의 서북방이 사가집에서 말하는 영안도 일겁니다. 또 영안도를 갈려면 "양관"을 지나야한다고 합니다. 양관은 중국 서북방에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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