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6. 7.
본문 : 마태복음 7장 24~ 27절
제목 : 상대, 그리고 중섬로
교회 설립 40주년이 되는 주일입니다. 처음 상대동에 설립된 상대교회는 하나님이 상대해 주시는 교회, 하나님께서 포기하지 않으시고 상대해 주시는 교회로 27년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중섬로로 옮겨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섬김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로 중섬로교회가 세워졌습니다. 1대 담임 목사이신 이대진 목사님은 철야와 금식하며 눈물의 기도로 21년을 목회하셨으며, 2대 담임목사이신 박경훈 목사님은 성령 임재를 강조하시며 6년을 목회하셨습니다. 그리고 3대 목사인 저는 오직 말씀으로 무장하기를 원하며 말씀 중심의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40년 동안 기쁨, 축복과 함께 고난과 시련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고난은 하나님의 훈련이며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출애굽 후 40년의 광야 생활, 예수님 광야에서의 기도 40일,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하심, 인도하심입니다. 그러나 우리 중섬로 교회는 40년 동안 고난과 시련보다는 기쁨이 더 충만하였으니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는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자와 같다고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길,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하십니다. 협착하고 거친 길일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길이며,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길이므로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하십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 뿌리를 내리는 자가 되어 좋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40년의 세월, 그리고 앞으로의 40년. 출애굽 후 홍해 앞에서 자기 자신만을 바라보고 선 자는 절망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선 자는 구원과 은혜, 복이 넘치게 되었습니다. 우리 중섬로교회는 40년, 아니 영원히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이 넘치는 교회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