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늘친정 엄마같은 분이 오셔서 입맛도 없으시고 기운도 없으시다고 해서 만들어 본 묵 잡채 랍니다
오늘의 재료 달래 100g 냉이 100g 토토리묵200g 청포묵200g쑥묵200g 물망개묵200g 황포묵200g
달걀 1개 (황백지단용)노란피망 반개 홍피망 반개
양념장 -외간장 반컵1작은술 참기름 2큰술 식초1큰술 레몬즙1큰술 연겨자1큰술 설탕2큰술
깨소금 2큰술
묵종류는 다 모아놓은듯 싶어요 메밀묵만 뺴고 ㅎ 도토리 물방개 쑥묵 청포두가지맛 하난 치자빛깔
넣은 청포묵이라서 좀 노랗습니다^ 아주 큰 묵이라서 1/3만 썰어놔두 양이 제법 많습니다
오늘동네분과 즐겨본 묵잡채 너무 좋았답니다 살짝엿보고 가셔요^
묵은 썰기 좋게 약간냉장 상태에 잠시 넣어 굳히기 하시면 썰기 좀 수월 해요
썰기 상태도 좋고 그래도 부들 해서 오늘은 끓는물에 안 데쳣어요^ 냉이 달래 손질 깨끗히 해 주시고요
피망은 채를 썰어 살짝만 볶아 주셔요
달걀 지단도 부쳐 주시고 채 썰어 주시고요
냉이 달래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시고 냉이만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행궈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주셔요
한번 데쳤는데도 냉이의 향은 살아 있네요^^
양념소스장에 버무리시면 됩니다
오늘은 꺠보생이를 갈아서 좀더 많이 넣어 줬어요^ 냉이향과 달래가 갖은 묵맛을 즐길수있어요^
양념장 맛은 입맛잃기 쉬운계절 모든이들에게 좋을듯합니다^
당뇨가 있으신분들은 설탕 대신 그린 스위트만 넣으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어제 부쳐 먹은 감자 꽃전이랑 묵 잡채 대접해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는 동네 어르신 이십니다^
묵 잡채를 만들다 보니 너무 많아서 요집 저집 ㅎㅎ다 드렸고요 ㅎ
먹어도 소문 듣고 다시 모여들어 몇번을 무쳤던 묵 잡채 였답니다 ^ 살아가는이야기 정스럽습니다^
물론 저도 많이 얻어 먹고 그렇습니다 ^ 아파서 병원 입원하였던날 찾아 와 주신 답례 이기도 했답니다 ^
늘 풍성한 봄 식탁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