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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글러브로드 4화 (부산 편)] 세인트볼파크(SBP21)를 가다!

작성자데포쥬로(렛츠베이스볼파크)|작성시간13.02.22|조회수162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9회말병살타입니다.

 

이 글은 독자의 해석방식, 읽는 방법에 따라서 내용이 전혀 달라 질 수도 있으니, 개인의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화부터는 조금 더 소비자의 입장에 가까운 의견을 제시해준것을 수용하고

 

 

성사장님께서

'그렇다면 내가, 아니 세인트볼파크가 1호 희생양이 되겠으니, 지금까지 나왔던 모든 비판, 독설로만 질문을해달라.'

'세인트볼파크를 좋은 내용쪽으로 설명해서는 안되고, 또한 더 비판적인, 함부로 대답할수 없을 정도의 질문만 하라.'

'세인트볼파크가 첫번째로 매를 맞는 다면, 다음 업체들도 말이 안나오지 않겠는가?'

이 조건이 성립되면, 인터뷰를 하겠고 아니면 세인트볼파크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위의 방향에 맞게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제 능력껏 편집하였습니다.

 

 세인트볼파크에서 1번으로 출발하겠다고 하셨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소문, 유언비어등 조사하여 다음 업체를 방문하겠습니다.

부디 이번화가 마지막화가 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미리 사전연락 후 방문을 원하지 않는 업체는 방문하는 법, 주변 지도만 남기겠습니다.

 

 

글러브로드 4화로 다녀온곳은 사직운동장 맞은편의 세인트볼파크 입니다.

 

 

 

사직야구장에서 가깝습니다. 지하철역으로는 사직역을 이용하시면 빨리 도착하실것 같습니다.

지도에 표시된 A지점입니다.

사직야구장에 가는 방법은 너무나도 많으므로 이번에도 생략합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매장입구입니다. 서면에 있던 시절보다는 더 확장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SBP21이라, 야구용품에 관심있는분들은 세인트볼파크라는 뜻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처음보는 분이 본다면 한번에

무엇을 하는 곳인지, 의미가 무엇인지는 고민해야할것 같습니다.)

 

 

(매장의 구석편에는 용품이 아닌 다른것도 판매를 하고 있네요.)

 

 

(매장입구쪽에 바로 진열되어 있는 야구용품들,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것들)

 

 

아래의 내용의 제가 즉시 생각한 글러브에 관한 질문과 그에 따른 세인트볼파크 성태호 대표님의 답변입니다.

괄호 안은 제가 질문한 이유를 적었습니다. 참조용입니다.

 

 

어려운 질문만을 부탁하셨습니다. 하지만, 업체공통사항이라고 1화부터 생각했던 질문은 하겠습니다. 큰 홍보의 목적은 아니라고 생각되며 이러한점이 궁금한 분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 세인트볼파크의 정확한 뜻, 세인트볼파크 마크의 의미 설명 부탁드립니다

 

-> 세인트, SAINT 는 제 이름 성 태호에서 온 저의 별명입니다. PARK는 처음에 이 일을 같이 시작했던 박대만이라는 친구의 성이지요, 두 글자를 결합해서 SAINT PARK에서 BALL이라는 야구의 의미를 더해서 SAINT BALL PARK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크는 S자를 형상화한 것이 맞습니다. S를 형상화 하면서 지금 같은 느낌의 마크가 되었습니다. 무한대 표시와 비슷한데, 무한대로 발전하자는 뜻과, 서로돕는 모습이 형상화 되어있는것으로 서로돕자는 의미가 있습니다.

 

(저는 SAINT BALL PARK의 의미가 성스러운 공(야구?)공원 정도로 생각했었으며, 마크의 의미는 개인적으로 용같기도하고 화살표같기도 한데, 특별한 의미가 있는가 평소에 생각하였기에 질문하였습니다.)

 

 

2. 세인트볼파크의 글러브 철학, 브랜드 목표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 세인트볼파크의 글러브는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의 글러브를 만들자 하는것에 포인트를 두고 있습니다. 국내에 많은 업체들이 있고, 각자의 길이 있겠지만, 저는 아주 작은 차이로 이렇고 저렇고 하는것 보다는, 아예 처음부터 고객이 원하는 모든것을 글러브에 담을 수 있는 방향으로 길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자수업체를 거치며, 가죽에 최상의 퀄리티 자수를 새길 수 있도록 되었고, 현존 기술이 표현하는 범위내에서는 원하는 대로 글러브에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즉, 고객이 원하는 모습의 글러브를 만들어 내는 것 입니다.

 

3. 가장 본 받고 싶은 '일본'브랜드는 있으신가요?

 

->음, 미즈노사의 마케팅 전략, 그리고 구보타사의 생산방식에 대해서는 본받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1,2,3번은 업체 공통질문 사항입니다.)

 

 

(전시되어 있는 수많은 글러브들, 세인트볼파크 글러브 외에도 다른 글러브들도 전시되어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저도 바로바로 질문을 생각을 해내야 하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제가 원래쓰는 글을 더 반기실 터 인데, 참으로 놀랍고도, 당황스럽고, 저도 힘들었습니다.)

 

 

글러브 강도 : SOFT

 

4. 세인트볼파크 글러브 전통이 있는 국내 오더 글러브 업체이지요. 이제 10년 다되었는가요? 얼마전 야용사에 누군가 글을 올리기도 하였었습니다. 세인트볼파크는 국내 4대 글러브 오더브랜드에 들어간다고 생각하십니까?

 

 

-> 다소 기준을 잡기가 어려운 질문입니다. 기준은 여러가지가 될 수 있겠지요. 우리나라에서 사회인야구 고객분들께 오더 글러브를 최초로 했던 업체, 그리고 다음.. 세인트볼파크는 세 번째 정도가 되겠군요. 시간 흐름 순으로, 전통 순으로 보면 세인트볼파크도 4대 글러브 업체에 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생각이지요. 이러한 생각은 누구나 자신의 기준에 의해서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당시에 야용사 게시물을 보았는데, 당시에 글쓰신분이 자신이 생각하는 4대업체에 세인트볼을 넣어 주셨더군요. 댓글로는 '아이고 감사합니다'만 달았습니다. 이는 기준이나, 개인의 생각으로 달라질 수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시간흐름상, 전통으로는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부분은 개인의 생각입니다.

 

 

5. 성사장님 엄청 똑똑하시고 대단한 분이라는 소문은 부산에서 야구 오래했거나, 용품 좀 알거나 하는 분들은 많이 알고 계십니다. 제 주변지인이 한마디 하더군요. '세인트볼파크는 그런 분이 운영하시는데 왜 1등업체가 안되냐' . 사장님이 생각하시기에 4대 업체에도 들어간다면, 왜 국내에서 1등이 되시지는 못했습니까? 특별히 어떤점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시는지요?

 

 

-> 하하하, 과연 국내 1등업체라는것도 기준이 무엇일지가 제일 궁금합니다. (소비자의 입소문, 인지도 기준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또한 참으로 애매하지요, 제가 1등이 되어서 미친듯이 돈을 끌어 모아야 겟다는 생각으로 글러브, 야구용품을 팔았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지금보다 더 남기고 더 많이 팔았으면 1등 업체가 되어서 '내가 1등이다.'하고 웃으면서 다닐 수 있을까요? 홍보 마케팅에 투자하고하면 지금보다는 더 인지도가 올라갔을 수도 있겠지요. 제 목표는 1등이 되어서 누구보다 돈을 끌어모아야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정말 많은 노력을 한것은 사실입니다. 모두가 마찬가지이겠고, 저는 어느정도 선에 올라 오고나서는 홍보,마케팅을 통한 효과보다는 야구인들에게 있어서는 고객한분의 입소문이 더 중요하다는것도 알았고, 단 한명의 고객에도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것은 매출 목표만을 세운다고 되는것은 아니다는것을 알게 되었지요. 다소 질문이 애매하나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마치 1등을 할 수있는데 하지 않고 있는것이다라는 느낌이듭니다) 전혀 아닙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제품을 팔겠다는 것이지, 할 수 있는데 안한다는 것도 아니고, 앞의 말처럼 제 목표 또한 아닙니다.

 

 

글러브 강도 : NORMAL

 

6. 글러브 자재이야기를 조금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인트볼파크 독점계약이라 광고되어 있는 히로세사의 킵풍가죽. 국내의 모업체에서도 현재는 거의 수정되었지만, 아주 유사하게 히로세사의 킵풍가죽이라 설명한 가죽이 있었습니다. 저도 그것을 보면서 조금 혼란스러웠지요, 세인트볼파크 광고에는 독점계약이라고 명시 되어있는데. 사장님도 이런 이야기 들어보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대해서 독점이 맞는것인지, 가죽업체가 배신을 한것인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금은 완전히 수정이 되어있는것처럼 보였습니다. 오해 없으시길바랍니다)

 

 

-> 저도 두명정도 앞서 이런 이야기를 들은 것 같습니다. 히로세킵풍가죽 분명히 제가 스티어하이드를 킵풍으로 개발을 부탁하고 추진하여서, 세인트볼 파크에만 독점적으로 공급받는 킵풍의 가죽이 맞습니다. 유사하게 홍보한 업체의 글을 읽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다른분들과 같은 생각을 하시는 것을 보니 맞긴 맞는가 봅니다. 아마도 타업체에서 이 가죽을 오해한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단순히 스티어하이드를 킵의 느낌으로 느껴서 제가 킵풍이라는 용어를 썻고, 같은 히로세사에서 나왔으니, 같은 이름을 쓴 것으로 보입니다. 킵풍이라는 단어를 붙인것은 제가 가죽에 대해서 추가가공등을 통하여 킵의 느낌을 내도록 개발 한것입니다. 잘 못 이해를, 아니면 실수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 여기 일본에서 써준 각서라고해야되나?

 

 

(일본 히로세사의 독점공급 각서(?)를 보여주시는 세인트볼파크 성태호 사장님, 생각보다 사진이 흐립니다만, 더욱더 자세하게 내용까지 번역해야하겠다 하는분은 세인트볼 카페에 위 사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7. 자, 어쩌면 이는 업체 공통사항이 될 수도 있고, 세인트볼파크만 해당될 수도 있고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인트볼 리미티드 등급의 가죽설명을 보면 일본의 S와 동일가죽이라 적혀있습니다. 예전에는 특정등급에 일본 M사의 가죽이라는 내용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세인트를 비롯한 많은 업체들이 그런 용어를 쓰지요. 어디 M사, S사, K사등등등 가죽을 가지고 왔느니, 유사하니, 똑같으니 합니다. 이것은 어떤 근거로, 소비자는 신뢰할 수 있을 만한 이야기입니까? 저도 우와 이건 S사와 같은 가죽이야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의미가 있는지. 그냥 마케팅인지 설명부탁드리겠습니다. 아 참, 모든 기준은 세인트볼파크만으로 하겠습니다. 타업체는 빼겠습니다.

 

 

-> 오카야마사의 부도로 인해, 거의 대부분의 업체는 마루하시 도매상을 이용하는것은 글러브 좋아하는분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지요. 가죽의 표면 A등급, B등급, C등급,(등급에 대해서는 모든 업체가 좋은것을 쓴다는 결론입니다. 어느 사장님께도 같은 답변이실 겁니다.) 중에서 A,B만 들여옵니다. 물론 제가 직접가서 선택하지요. 하여튼 하신 질문에 답변을 드리면, 이는 도매상 측에서 주는 정보에 의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신뢰도는 어느정도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똑같다고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 직접가서 가죽상을 만나서 이야기 하니 이것은 S사에 들어가는것과 같다. 하면 저도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이 맞습니다. 길게 이야기 드릴 수도 있는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똑같다고 본다' 입니다.

 

 

8. 세인트볼파크에서 사회인야구를 위해서 제품개발을 많이 하셨지요. 판매글에도 충분히 나타나있습니다. 야용사 오래하신 분들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유사한, 어쩌면 거의 같은 제품들이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직접 개발하셨으면 특허라도 내셔서 독점할수 있지 않습니까? 타업체에서 똑같이 만들면 가만히 넘어가시는건 무엇인가요?

 

 

-> 저도 사회인야구를 오랫동안 했기 때문에 제가 불편했던것, 필요한것들을 생각하며 많은 제품들을 개발했습니다. '최초'라는 것도 맞습니다. 다만 '특허'라는 법이 그렇게 쉽게 장벽을 넘어갈 수 있는것이 현실적으로는 아니었습니다. 저도 그쪽으로도 충분히 알아보았었지요. 생각보다 까다롭고 힘들더군요. 많은 업체들이 제 아이디어를 따라서 쓰는것도 아는데, 현실적으로는 대응하기가 힘듭니다. 특허기간이랑 비용을 계산해보면, 제가 생각해서 만들면 바로 판매를 해야하는데 그것이 안되도록 되어버립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마음을 접었습니다. 힘들게 개발해도 똑같이 만들어 내는분들도 많더군요. 모제품은 역으로 저한테 제품을 공급해주겠다는 전화도 받았었습니다. 참으로 표현하기가 그렇네요. 그냥 한마디만 하자면, 상도덕을 좀 지키면 좋겠습니다.

 

 

(세인트볼 파크 , 야용사카페글에 주로 보이는 글러브들이 전시되어있는 곳, 문은 화장실. 많이 깨끗한 편입니다.)

 

글러브 강도 : HARD

 

 

9. 어떤 분이 야용사에서 저한테 계속 부탁을 했던 질문입니다만, 예민한 질문이라고 생각되어 제 스스로 생략하는 질문입니다. 국내 글러브 공장이 많이 있지 않다는 대부분의 소비자도 알고 있습니다. 공장은 얼마 없는데, 업체의 수는 3배이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한정적인 글러브 공장에서 글러브를 만든다면, 거기에는 분명히 공통점 혹은 유사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듭니다. 이에 대해서 성사장님 개인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조금은 위험한 질문이네요. 이에 따른 것은 모두의 입장과 생각이 각각 다르고, 저의 아주 주관적인, 개인적인 생각만 말씀드리겟습니다. 저는 어느정도 공통성이 있다고 봅니다. 이는 세인트볼파크가 공장을 여러번 이동한 이유 중 하나도 되겠지요 패턴이나, 기타 부자재도 어느정도는 뭐...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결론적으로 '공통성이 있다고 본다'가 제 의견이며, 저는 이를 위해서 여러 공장을 옮겨 다니는 노력을 하였었습니다.

(위의 내용은 수위조절의 문제, 제 기억의 문제로 길게 생각이 나지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10. 그렇다면 공장이야기에 따라서 소비자들이 그렇게 찾아다니는 오더 글러브의 '패턴'이라는 것의 의미는 다소 떨어진다는 것이 아닙니까? 독점개발 패턴, 독자적 패턴하는데 그 것에 대한것은 의미가 있는것입니까 ? 이 또한 다른곳과는 입장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성사장님 개인의 의견으로 적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더글러브라 함은, 다른사항보다도 손가락의 굵기를 정확하게 맞추어내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메이져업체에서도 아주 유명한 프로선수에게만 해주는 그 서비스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의 기술은 그것이 뒷받침 해주질 않네요. 패턴에 대해서는 모두 의견의 차이가 있겠지만서도, 저는 '그에 따른 큰 차이는 없다고 본다'가 맞습니다. 특정공장의 새로운 패턴을 개발하여 공급하며 누구는 완전히 다르게 느끼고, 누구는 같다 느끼겠지요?, 이렇게 의견을 보았을 때도 저는 큰의미는 두지 못하겠습니다. 즉, 저는 유사성을 인정합니다. (이는 특정패턴을 개발하는것의 문제를 설명하는 것은 아니고, 앞의 공통성과 연결된 내용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도 세인트볼파크글러브의 목표, 타겟팅을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의 글러브를 정확히 만들어 내는 것에 있습니다.

 

 

(거의 모든색상의 끈피가 구비되어있다. 위 사진의 반대쪽 사진, 입구쪽)

 

 

11. 그렇다면, 10여년동안이나 이 일을 하셨고, 충분한 지식도 있으시며, 또한 어느정도 앞의 내용을 인정하신다면, 독자적인 공장을 하나를 만들면 안되겠습니까? 일반적으로 그렇게 규모가 크지도 않고,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생각듭니다.

 

 

-> 저도 지난날 글러브들을 보며 항상 '생각'을 하면서 보아왔기에 글러브의 기능과 구조, 패턴에 대해서는 자신 있습니다. 특별히 어려움도 없지만, 아주 큰 문제 하나가 있지요. 패턴의 개발과 수정이 가능한 기술자가 우리나라에 몇 없습니다. 이 일이 보기에는 판하나 수정하면 되겠지라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지요. 그래서 이 분야의 최고라고 생각하는분께 세인트볼파크 글러브를 만들고 있습니다.

 

 

12. 하성글러브, 출시되었을때 야용사에서도 댓글도 많이 달리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요, 또한 아메리칸ST글러브등 세인트볼파크에서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하시지 않았았습니까? 왜 이러한 것들은 실패를 했을까요? 아니면, 저만 실패했다고 느끼는것인지, 실제로 실패한것인지요?

 

 

-> 무모한 도전도 있긴 있었지요. 그런데 실패라는것은 아닌것 같은데요?^^ 고객이 느끼기에 별로 팔리지 않았다고 느낀것인가요.하성글러브 킵가죽으로 만들어 냈던것은 전량 팔렸고, 스티어하이드로 만든것도 지금 거의 남아있질 않습니다. 당시에 새로운패턴을 개발해서 적용했었는데 판매에 너무 열을 올리지 않았긴 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기간에 다 판매는 못했으니, 어떤한 의미로는 실패라고 볼 수도 있겟네요. 다른것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까지 거의 판매완료되었습니다만 제가 생각했던 이 정도 기간에는 팔릴것이라고 봤던 기간동안에는 완료하지 못한것도 있네요. 과거에도 이런적이 있었는데, 비지니스로 봤었어야 할 것을 정으로 생각해서 그런경우도 있네요. 특별히 실패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판매용 방망이를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장면이 담겨있네요. 죄송합니다.)

 

 

13. 야용싸에서 보면 일제 최고등급들이 30만원대, 40만원대에 풀립니다. 이러한 가격경쟁력에서 국내업체의 가격이 너무 높다고 생각하시는것은 없습니까? 솔직히 저도 비슷한 가격대라면 메이딘재팬을 선호합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 메이딘재팬 좋아합니다. 저도 한때는 일본제품 수입해서 가져다 두면 바로 완판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이것도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입니다만, 왜 일본에서 보다도 더 싸게 물건들이 풀리는 경우가 어다할까요? 5만엔,6만엔짜리가 말도안되는 가격에 올라오는 것일까요? 일본사람들은 글러브에 유통기한을 정합니다. 그 기간동안에 글러브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한다고 봅니다. 가죽의 유분이나, 컴파운드의기능이... 기간이 끝나면 폐기처분이나, 땡처리를 하는데 생각보다 할인율이 많이 높습니다. 제가 느꼈던것은 이놈들이 한국시장은 폐기처분하는 곳이라고 보냐고 느낄정도였습니다. 저도 모메이커 창고에 가서 구경한적도 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제품을 수입해서 정확하게 정확한 가격으로 파시는분들도 많지요.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글러브도 컴파운드를 다시 깔고 하면 어느정도 사용은 할 수 있겠지요. 그 가격대에만 맞는 성능으로겠지요. 하지만 이러한것을 아무도 모르는체 사용하고 있다는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가격이 국내글러브 가격이 이해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14. 세인트볼파크 카페나, 매장에 보면 세인트볼글러브를 제외한 다른 업체의 글러브도 판매하고있습니다. 더 비싼것도, 비슷한 가격도 싼 글러브도 있습니다. 보통은 다른 글러브를 판매하지 않지요. 다른업체의 제품을 판매한다는 것은, 세인트볼 글러브 단점을 커버하기 위한 것입니까? 자신없는 부분에 대해서 다른업체의 제품으로 커버하는 것인지요?

 

->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세인트볼파크 글러브로도 전체를 장식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글러브도 있습니다. 오랜기간 글러브업을 하면서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총판의 관계는 정말 깨끗한곳만 유지합니다. 돈으로 장난치지 않는 곳으로요. 이러한 것은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지방에서도 충족해주기 위함이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수요가 떨어지는것은 계약이 종료되고 그런것이지요. 세인트볼파크도 품질은 전혀 뒤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써본 분들은 다시 꼭 찾아주시거든요.

 

 

글러브 강도 : 세인트 볼 파크 글러브

 

 

마지막해주시자면..으로 한마디

 

 

야용사라는 시장은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땅이면서도 무서운 곳이지요. 이곳에서 세인트볼파크를 이끌어오면서, 잡음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단 한번도 당당하지 않은적은 없습니다. 제가 나서서라도 모든사건을 풀었습니다. 세인트볼파크 글러브 한번 써보신 분들은 반드시 다시 찾아주십니다. 또한 매장에 와서 직접보고 가는 분들도 꼭 구매하십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정보들만 말고도 직접한번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고객이 만족할 때 까지 글러브를 만드려 드렸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만족드릴수 있도록 하겠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화는 전체적으로 내용을 완곡하게 적었습니다. 성사장님의 돌직구같은 이야기들을 저는 100%적어 내지는 못하겠고, 그것을 원하시지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제 글 실력이 부족해서 못적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 글을 통해서 어떤한 분란이나, 오해를 원하지 않습니다.

 

이 정도의 내용도 적으면서 세인트볼파크가 특정업체의 타겟이 되어버리는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우리 소비자들은 내용오픈에 대해서 유언비어나, 업체가 공격당한다면 소비자들이 지켜주리라 믿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에 생각을 정리하고 난터에 글을 적은 터라 대화내용에 비에서는 내용이 조금 작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추가로 생각이 난다면, 제 개인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이점은 사장님께 제가 죄송합니다.

 

 

 

구독료는 댓글 하나로 부탁드립니다.

 

 

읽기만 하고 그냥 나가시는 분들도 많네요. 그냥 읽었다라고만 적어주셔도 됩니다. 세인트볼파크편은 작성시간만 놓고보면 몇일 짜리입니다....ㅠㅠ

 

 

세인트볼파크에서는 잘못된 정보나 생략을 위해서는 댓글로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내용상 어떠한 특이점이나, 유언비어, 풀리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세인트볼파크에 질문해주시면 성태호 사장님께서 직접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겠답니다.

 

 

 

그리고 다음방문 예정은 부산 명가 입니다!

명가측에서 거부시에는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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