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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지식

[스크랩] 색소폰이 오케스트라의 악기구성에 포함되지 않는 이유?

작성자luvseul|작성시간12.01.13|조회수33 목록 댓글 0

색소폰이 오케스트라의 악기구성에 포함되지 않는 이유를 물으면

대부분 아래와 같이 대답합니다.

 

1. 음정의 불안

2. 음색의 부조화

3. 음량이 크기 때문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씩 설명을 드리자면

 

1. 음정은 연주자에 의해 컨트롤 되는것이며 대부분의 악기가 그렇습니다.

2. 음색은 오케스트라에서도 아주 잘 어울리지만, 안쓰이니까 그런 선입견이 있는 것이겠죠.

3. 타악기와 금관악기의 음량에 비하면 색소폰도 음량이 크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클래식은 말 그대로 고전음악 입니다.

아직까지는 크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을 뿐입니다.

현대음악에 색소폰은 중요한 악기중 하나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색소폰은 벨기에의 아돌프 색스 (AdolPhe Sax 1814~1894)에 의해서 발명되었습니다.
악기 제조업자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자랐고,

악기 수리공이었던 그가  클라리넷의 음량을 개조하기 위하여 제작한 악기 입니다.
과거 클래식 곡에서도 쓰였을 뿐 아니라 현대음악 오케스트라 에서도 여전히 색소폰은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주 사용되지 않을 뿐입니다.

 

색소폰의 역사가 짧아서 기존 구성에 색소폰이 들어가지 않는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대표적인 작곡가 몇사람만 보더라도 색소폰이 발명되기 전의 사람들 입니다.

모짜르트 (1756. 1. 27 ~ 179 1. 12. 5)

베토벤(1770. 12. 17~ 1827. 3. 26)

 

당시에 있지도 않은 색소폰을 오케스트라에 편성하여 곡을 쓴 사람이 당연히 없었겠죠.

오케스트라는 지금도 수백년 전에 만들어진 곡을 연주합니다.

때문에 색소폰이 편성되어 있지 않은 것입니다.

 

위에 말씀 드렸듯 현대음악에서 색소폰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아직도 다른 금관악기나 목관 악기만큼의 비중을 차지하지는 못합니다.

색소폰의 역사가 말해주듯 그동안 쓰여온 악기가 아니므로

작곡가들도 그동안 클래식에서 들어온 파트가 아니겠죠.

 

새로운 사운드를 구상하고 곡을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오케스트라 편성에서 조금은 먼 상태입니다.

 

참고로 후기 낭만파 시대 이후, 국민악파 시대부터 색소폰이 편성되기도 합니다.

역사를 알고 음악을 알면 음악이 다르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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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스치는 인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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