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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여행 제36편] 프로그램과 축제

작성자탈꾼|작성시간26.06.08|조회수21 목록 댓글 0

[旅行 제36편]
ㅡ 프로그램과 축제 ㅡ
{동ㆍ서양의 축제}
(댓글주시면 교정하겠습니다)

78년도 프랑스의 중부지방은 우리의 함경북도와 북간도의 기후 그것과 같으며 대륙성 기후라 낮에는 따가운 불볓 더위이나 그늘에 들면 시원하고, 해가 지면 싸늘하여 밤마다 야외공연은 관객들도 많이 모였다.

(북간도의 "간도아리랑" 뮤지컬 공연을 위해 북간도를 사전답사 한 바가 있다.)

함경도는 저작자의 고향이고 여기서 북간도(北間島)는 본인이 광복 50년 "간도아리랑" 창작 뮤지컬을 기획, 제작할 때, 북간도 현지답사 겸 안수길 원작자를 방문을 했기 때문에 그곳 북간도처럼 이곳 유럽 날씨가 비슷했고 우리 교포, 국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었다.

프랑스를 40일간 순회하면서 프랑스는 독일과 맞먹는 넖은 땅임을 실감하였다. 북쪽의 알프스와 남쪽의 피레네 산맥 사이의 중남부 지방의 농업지대가 넓고 전국토의 40%가 농지이며 유럽의 큰 나라임을 실감케 하였다.
(독일대학에서의 스트레칭(몸풀기) 배움과 덴마크를 방문, 덴마크의 체조를 통해 비교하여 국민건강 탈춤체조 창안)

가나 페스티발의 개회식은 교회 앞 뜰에 마련된 식장에서 거행됐는데 단상에 각국 대표들이 오르고, 각국의 인사에는 단원 중 "이선원'이 불어로 인사말을 읽어 대견하게 느꼈다.(故 이두현교수의 여식)

각국의 음악연주에서 우리의 양산도와 기타 민요가락을 연주하여 가슴이 뭉클하였다.
이곳에서는 네 번의 퍼레이드와 15분 공연, 30분 공연을 하였다.
봉산탈춤과 민속무용을 함께 할 때는 브릿지 음악으로 민요곡이나 시나위를 연주하였다.
비시의 어떤 부인은 일부러 치하의 엽서를 보내왔고, 전시가의 여러 사람들이 한국 옷과 공연이 아름답다고 한다고 저녁 초대받은 집에서 일러 주었다.
퍼레이드에서는 아이들이 꽃다발을 주며 함께 사진을 찍자고 하였다. 그곳의 신문기자 한 사람은 유럽의 페스티벌에서는 단순히 춤과 노래만을 보여주나 한국팀은 무언가 생각게 하고 머리를 쓰고 보게하는 공연이어서 행위예술이 특이하다고 했다.

우리 대한민국의 잔치(축제, 페스티벌) 에서도 남의 나라의 일본식 옴니버스식으로 보여주기 하는 것도 좋지만, 즐기고 스토리텔링식으로 내용이 있는 축제가 있어도 좋겠다고 제시했고, 저는 귀국해서 일부 축제에서도 제안, 사용 해보기도 했다.

지금 우리 축제를 볼 때, 민속축제 외에 서양식 축제 위주로 볼 수 있어 하와이 축제같다고 관극평을 작성한 바도 있지만 구약과 신약이 있듯이 국제화ㆍ세계화시대에 동ㆍ서양의 축제로 함께 구성되기를 바란다고 제안한 바 있다.

유럽축제는 보편적으로 모두가 빠르고 활발한 그룹댄스만이 판치는 페스티벌에서 우리 것은 비교적 조용한 춤만 보여주니 이곳 페스티벌 성격에 맞지 않는 것이 아닌가도 생각했으나 나중에 꽁폴랑 페스티벌에서 만난 아르헨티나 팀의 대표는 일부러 찾아와서 탈춤의 해설지를 달라고 하면서, 서양춤은 빠르고 시끄럽기만 하지만 ㅡ 너희 춤의 조용히 생각하게 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도 잘 온 것이라고 극찬해 주었하였다. 혹시나 우리가 잘못 온 것이 아닌가 하는 회의를 가졌는데 우리 것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故 이두현 교수의 민속축제와 만나다의 연재하는 글을 인용한 것이 오니 오해없기를 바라고, 저는 간혹 당시 생각나는대로 첨부의 글을 제시했을 뿐이다.

유럽의 관객들(그들의 자식 같은 개까지 포함해서ㅡ 개를 사랑하는 것을 저는 당시 유럽에서 배워와서 지금 경기도 광주 시골에 거주하면서 개{도베르망}와 고양이{샘, 폴, 로이}와 함께 숙식을 함께 하고 있다. 집안의 연못에는 잉돌이도~)
당시 유럽과 미국 방방곡곡을 순회하며 꼬레(Coree)의 인상을 심은 셈이지만~ 77년도 미국의 30개 주립대학을 순회할 때는 어린이들이 우리팀을 따라다니면서 눈이 밑으로 쳐져 있다고 손가락으로 두 눈을 밑으로 내리며 놀리고 있었다. (연재 ~)

飛松 최창주 평론가 석좌교수
전 세종문화회관 뮤지컬기획담당(실장)
전 한예종 교수 연희학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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