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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새우는 밤 - 용혜원

작성자방일1|작성시간26.03.21|조회수110 목록 댓글 2




홀로 새우는 밤  - 용혜원
 
 
 
낮에 온
그대의 편지를
아무도 몰래
한 밤에 읽어 내리면
 
선명하게
다가오는 그대 모습
내 곁에 있는 듯
가까이 속삭이는 듯
시간을 잊는다
 
그대의 모습을
담고 온
그대의 목소리를
싣고 온
편지를 읽고 있으면
 
이 한 밤에두
소리치고 싶도록 행복한 것은
우리는 서로
사랑한다는 사실 때문이다
 
Gerard Joling - Everlasting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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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백목향 | 작성시간 26.03.21 지천에 꽃망울 터지는 아픈 소리
    봄은 그렇게 눈물겹게 오고
    그리움 스며드는 아름다운
    순간의 잔잔한 행복
    흐르는 음악의 길을 따라
    용혜원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방일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23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멋진 한 주간 고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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