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올갠의 절묘한 연주와 함께
긴박하게 이어지는 팀파니 연주자의 긴장감 넘치는 음악으로 시작하는 필름.

나치 ss 친위대 대장이자 체코 점령군 사령관 하이드리히를 암살하려는 첫번째 시도는 실패하지만,
7인의 특공대는 결국 하이드리히를 저격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동료 중 한명의 밀고로 인해 독일군으로부터 집요한 추격을 받게 되고,
마침내 성당의 지하실에서 마지막 대항을 시도한다.
7명의 대원중 다섯은 전투 중 사망하고 최후의 2인이 남았을 때
독일군은 지하실에 물을 채우기 시작한다.
최후의 2인은 물이 점점 차오르고 도저히 살아날 방법을 찾을수 없게 되자,
무언의 대화를 나눈 후 서로를 포옹한 채 상대방의 머리에 총구를 겨눈다.
새벽의 창공을 가르는 총소리가 울려퍼진다.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의 배우 Timothy Bottoms 주연의
전쟁 영화중 가장 슬프고 장열한 마지막을 장식한 2차 대전의 실화를 다룬 70년대 중반 필름.
몇발 남았어?
충분해...
영화의 배경은 80년대 중반 영화 아마데우스의 촬영지 이기도 한 체코의 프라하.
국민학교때 극장에서 본 필름.
나는 이 영화를 본후 프라하를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
결론은 인상적인 기억은 생각보다 오래간다.
좋은 기억도 그렇지만
인간 관계에서의 나쁜 이미지 역시 마찬가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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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자유롬 작성시간 11.07.29 아,,, 이 영화 국민학교 때 보셨나요,,,,이 영화 저도 봤는데... 독일군 팬티에 나찌 문장 새긴 것만 저는 기억이 나는데... 저는 대학 75학번이니 몇 학년 때 봤나,,,, 참 영화 좋아 하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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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구름에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7.29 인상적인 음악과 함께 하이드리히의 군복을 손질하는 사람들이 잔뜩 긴장해서 눈치를 보는 장면으로 시작하는데
저격을 받고 중상을 입은 그는 수술중 사망 합니다.
말씀하신 바로 그장면에는 역시 같은 사람들이 사망한 하이드리히를 웃으며 함부로 다루고 군복을 입히던 장면이 생각 납니다.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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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꾸러기mom 작성시간 11.07.30 나치 십자가완장만봐도..등어리가 오싹...!!.옛날에는 숨을죽이며 마니 봐써요..쉰들러 리스트..등등 지금은 제목을 다까먹었네요..올리신 동영상도 무척 공포스럽고 스릴만점.그런대 최우의2인이 극적으로 살아날수있다면..장열하게 마지막 넘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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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구름에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7.30 독일군에 함락되 영국에 망명을 한 체코인으로 구성된 이들은 전후 체코의 국민적 영웅이 됩니다.
당시 공산 치하였던 체코에서 영국 영화인 이 영화를 촬영할수 있었던 것도 바로 국민영웅을 다루었기 때문일 겁니다.
영화의 마지막은 헨델의 사라방드와 함께 관련인물의 후일의 이야기를 밝힙니다.
그들을 숨겨준 현지인들은 대부분 처형되고 어린 자녀들은 포로수용소 가스실에서 처형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