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라트山 정상 巨石像의 몽유夢遊

작성자작약이피는곳|작성시간26.06.19|조회수106 목록 댓글 5

 

바흐의 파사칼리아 ~ 일마레님
https://youtu.be/MQf3ajxEFfQ?list=RDMQf3ajxEFfQ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파사칼리아" Passacaglia~

 클래식 기타의 섬세하고 깊은 음색이

 한 음 한 음 이어지는 기타의 울림으로

 고요한 밤의 정적 속으로 우리를 이끌며,

 때로는 장엄하게,

 때로는 사색적으로 마음을 어루만져 줍니다.(옮김)

 이 한 밤 더운 여름 창문밖으로 보이는 밤하늘의 별들처럼

 나를 무한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사색에 들게 한다.

 

 

 

 아는 척하고 지식에 대해 노가리를 까는 걸 피부적으로 싫어했는데

 아니 나의 부족한 지식량으로는 도저히 그 지식의 깊이나 용도에 대하여 까지 알아가기가 힘든데

 혼돈스럽고 무궁한 브랙홀만 같아

 내가 살고 있는 이 현실 세계에서 정 답게 살고 싶어서 시골 스런 땅 같은 진정성과 솔직을 내세웠는지도 모르겠다

 땅에서 싹을 틔우고 자라는 걸 보면서 토속 삶만 같았다

 나의 이런 무한한 시골스런 자유로움은 자칫 방탕 방종이 될까도 두렵다

 사실 내 경우에 나의 전문성이 보장된 대학생활에서 탐구보다도 구속 없는 방종한 생활을 잠시 누린 적이 있다

 

 

 

 대학 시절(무슨 멋이 들어서 손에 붕대를 감고 다녔다)

 

 

 

 아라라트山 정상의 巨石像은

 오늘도 꿈속에서 너를 헤맨다

 나에게 너는 절실한 즐거움

 내 앞에서 있는 그대로를 다 주었는데

 너는 사실 보다도 더 사실적인 즐거움이었다

 

 젊은 네가 부럽다

 아무리 지상낙원이면 무엇하리

 네가 없는 혼자는 끔찍해

 

 그렇게는 안 돼야 하는데

 짝 잃으면 치매가 빨리 온다는데

 먼저 짝을 보낸 이웃 할망이

 맨날 짝을 부르며 옷을 벗어 쌌는단다

 

 카라훈지와 스톤헨지,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그랬다

 

 

 

 

 금마타리님- 돌하루방(부분)

 

 

 

 AI에게 묻고 턴 온 하는 건 나다

 주체는 나다

 

 공상이나 상상을 하다보면

 자궁 속의 태아의 환경처럼 생긴 내 안구 속 황반의 세계는, 자궁 속 같은 안구의 세계는

 눈을 감고 있으면 거기엔 어떤 회로나 법칙도 없이 계를 넘나 든다

 건너 띄는 내면 시공간의 도약성跳躍性이 있다

 상상은 아직 주체의 행위이지만 상상을 "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어떤 내면의 장()에서 세계들이 스스로 전이되는 것을 "경험하는 것"

 집착은 자유하지 못하고 어느 개념 틀에 묶어 둔다

 

 무궁하고 변화무쌍한, 계를 넘나드는 상상의 날개는

 신체나 지식의 자연적 변화에서 나타나는 몽환적 꿈도(몽정 몽유도원 등등) 있고

 이 땅에서 가장 오래된 시간의 기억을 가진 아르메니아의 시시안의

 시대를 뛰어넘어 변함없는 가치의 고전처럼

 사람은 오랜 믿음과 신앙적 가치에서 신적 존재가 되는 것도 도약성으로 연속된다

 

 바람의 노래가 있고 전통의 소리가 모여있는 이곳에선

 사람들과 땅이 흘린 눈물이 폭포가 되어 샤케의 얼굴모습처럼 생긴 눈에서 흐르며 

 내 눈높이에서 무지개로 초월적 전이 연상 도약 몽환적 전이 / 몽중적 이동,, 로 이동한다

 

 

 내가 어떤 음을 들으며 글을 읽으며 그림을 보며 반응하는 것도

 동감하고 감정이입 되는 것도 감각과 영과 혼이 있어서 익숙함이다

 마치 거룩한 산을 보고 신성시하며

 아름다운 이성을 보고 느끼며 감각하는 것도 같은 맥락

 

 내가 이 사람을 내 사람으로 택하기 전에

 어느 순간 그의 글래머틱한 가슴과 바디라인에서 휘둥그레졌으니까

 그건 잘 간직만 하면 일생을 함께 한다

 그게 하늘이 스파이크로 맺어주는 인연이고 짝이다

 학문도 전문도 이런 인연이고 짝인가?

 

 

 

 

<참고>

(대홍수 이후 노아의 방주가 도착한 것으로 추정되는 터키 아라라트 산현재는 터키령에 속하지만 아라라트 산이 있는 곳은 오래 전 아르메니아의 땅이었다

자신들이 노아의 자손이라고 생각하는 아르메니아 사람들에게 아라라트는 그래서 더욱 각별하다아르메니아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이 산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코르 비랍아라라트 산을 마주보고 있는 코르 비랍은 기독교를 국교로 채택할 때 영향을 미쳤던 성 그레고리 교황이 13년 동안 수

감되었던 곳으로 아르메니아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닌 곳이다)

아르메니아의 카라훈지.카라훈지는 아르메니아 사람들이 고대 때부터 별자리를 관측해 온 천문대다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졌다는 영국의 스톤헨지

같이 카라 훈지도 고대 태양신앙과 연관되며 천문학적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카라훈지와 스톤헨지이집트의 피라미드 세 유적 사이에 신기한 비밀이 숨어있다는데... 7500년 전인간이 돌을 이용해 천체를 관측하고 우주의 현

상을 예측했던 놀라운 이야기를 들어본다.태양신앙부터 여러 가지 믿음이 이어져 내려온 이 땅에 기독교가 뿌리 내린 것은 기원후 301-. 세계에서

처음으로 기독교를 국교로 지정하고부터다.주변 이슬람 국가들의 계속된 침략에도 불구하고 약 1700여년이 지난 지금도 아르메니아 국민의 대부분

은 기독교를 믿는다.

(노아의 방주가 묻혀있다는 성경 속 아라라트산 직접 가보니성경 속에 살아가는 아르메니아 사람들세계테마기행#골라듄

이 영상은 2010년 9월 27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아르메니아바람의 노래 1부 아라라트로 가는 길의 일부입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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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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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원봉리 | 작성시간 26.06.20 좋은 글 지식 한웅큼 가지고 갑니다
    아르메니아가 대단한 나라네요
    비가내리니 즐겁습니다
    농사철에 물 부족함 없도록 내려주시니 복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작약이피는곳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0
    이곳도 비가 많이 옵니다
    계신 곳은 단비이겠습니다
    하늘과 땅 바다를 아는 농부와 어부님들로 부터 배울 바가 많습니다
    저흰 뒤꼍 쓰레기 모으는 곳에 박스들도 비 안맞게 해줘야하고
    화분에 물 주게 빗물도 받아 놔야합니다
    요즘은 원봉리님께서 오시므로 문을 열어 놓아야합니다만
    오죽하면 잠갔겠습니까?
    언제까지 글 올리게 될진 몰라도
    매번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그전에 삶방에 패거리로 너무 비아냥들 대고
    예맨 저나 몇몇 회원들에게도 난리들을 치고
    자기편 누구편 하면서
    삶방에 인사차 글도 못 올리게 못 오게 해달라고 하다가
    너무 심해서 강퇴당하고도
    요즘도 다른 닉으로 와서 제가 글만 올리면
    앞 뒤 어느 회원 글에 조회수를 엄청 올리는 방법을 씁니다
    답글 드리고 있는 순간에도 순간 올려버립니다
    글 올리는걸 김세게 하는거죠
    잡아내는 방법도 있다지만 그래서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또 다른 닉으로 가입해서 그럴 텐데
    그땐 뭐 밟은 기분이지만 세상 살다 보면 그보다도 더 큰일도 많으려니 하면서 머물지만
    이 음정원을 뭘로 만들고 싶어서 그런 짓들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생각만 하면 올리는 것도 주춤해집니다
    원봉리님이 어찌 저에게 까지 오셔서 이런 말을 다 들어
  • 답댓글 작성자작약이피는곳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0 작약이피는곳 
    주셔야 하는지
    미안하고 부끄럽습니다
    비를 감사하시는 두분 께서 사시는 곳이 지상낙원 같습니다
    내내 건안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저도 힘에 부쳐할 나이에 들었는가 봅니다
    (비댓으로 해야하는데 깜빡 했습니다 어차피 다들 아는 사실들이니
    그냥 놔두겠습니다 만 항상 이런 가운데서도 올려야 하는 이유가 뭔지
    그래서 항상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올리는 겁니다^)



  • 작성자원봉리 | 작성시간 26.06.21 이해를 못하겠네요?
    여기가 정치판 닮아 가는가요?
    아름답고 고매한 음정원이 슬픔니다
    굳건한 님 무시하세요
    아 그리고 님이올렸던 1년도전에 나도 늙었다 그것을 카톡으로
    보관 하면서 새벽마다 감상 하고 있습니다
    오늘보니 님이 올리 음악 입니다
    감사 드려요 새벽예배전에 몇곡 감상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작약이피는곳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1
    저를
    고개 숙여 익어가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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