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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가 있는 풍경

봄비

작성자김일수|작성시간26.04.10|조회수146 목록 댓글 5

봄비................동산 / 김일수

밤새 내리는 비
아침에도 빗방울이
마당에 꽂힌다.

아직은 찬 공기가
온몸을 엄습하는데
비에 젖은 몸이 흔들린다.

흙탕물은 개울가를
급히 빠져나가고
축축한 습기는 초목의
자영분이 되니
살점 하나씩 떼어주어
꽃을 피우게 한다.

하얗게 드러나는 기억 속으로
봄은 한꺼번에 침식되어
질주를 시작한다.

각시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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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흰수정 | 작성시간 26.04.10 연일 내리는 비가 몸을
    무겁게 하네요 고운 하루가 되셔요
  • 작성자린두 | 작성시간 26.04.10 봄 비는 많은 생명들에게
    기쁨을 나누어 주지요.
    우리가 밥을 먹고 살듯이
    그들도 그렇겠지요.

    김일수님 오늘도 종일 흐리다네요.
    건강한 날 되십시오.
  • 작성자石友,박정재 | 작성시간 26.04.10 동산/김일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精誠이 깃든 作品 열심히 감상하였습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松山 차원대 | 작성시간 26.04.10 각시붓꽃 이쁩니다
    다녀갑니다.
  • 작성자청산산인 | 작성시간 26.04.11 앉은뱅이 붓꽃이네요
    어제 제법 비가 요란해 산에 오르니
    제볍 계곡물이 요란하더라고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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