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발톱 꽃말/沃溝 서길순
보라색 꽃으로 피어날 때
부터 매발톱 꽃은 외로운
꽃의 운명이었으니
바람둥이 꽃말이 불 명예
스럽지만 속살을 전혀
보이지 않겠다 맹세하고
입 꼭 오므리고 있다
바람아 가자
보일 듯 말 듯
매발톱 꽃 보러 들로 가자
지조와 절개의 유혹에 지친
카사노바 말쟁이 들의
꽃말 인 듯 하지만
분명한 것은 보라색이
외로운 색이라는 것이니
그럴만도 한것은 맞은 말
같기도 하다
2026.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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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발톱 꽃말/沃溝 서길순
보라색 꽃으로 피어날 때
부터 매발톱 꽃은 외로운
꽃의 운명이었으니
바람둥이 꽃말이 불 명예
스럽지만 속살을 전혀
보이지 않겠다 맹세하고
입 꼭 오므리고 있다
바람아 가자
보일 듯 말 듯
매발톱 꽃 보러 들로 가자
지조와 절개의 유혹에 지친
카사노바 말쟁이 들의
꽃말 인 듯 하지만
분명한 것은 보라색이
외로운 색이라는 것이니
그럴만도 한것은 맞은 말
같기도 하다
2026.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