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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가 있는 풍경

섬에 가서

작성자김일수|작성시간26.06.13|조회수134 목록 댓글 3

섬에 가서..........동산 / 김일수

혼자 섬에 가서
일주일 만 살고 싶다.

지나온 생각 접어두고
앞으로 살 생각 접어두고
생각은 공간 이동으로
머리를 비워두고

그냥 숨이나 쉬어보자
눈이 가는 데로 보기만 하자.
사랑 같은 거 물을 것도 없다.

파도가 무릎을 꿇는
바닷속에 나를 뉘고
일주일 만
섬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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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흰수정 | 작성시간 26.06.13 김시인 님
    잘 지내셨지요

    걸릴사람 없고 그래도
    될듯도 합니다 만
    내가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많이.다니셔요
    후회없게요
    밤하늘 별도 달도
    보시구요

    즐거운 휴일되시구요
  • 작성자들소 박영춘 | 작성시간 26.06.13

    감사합니다.

    벗어놓고

    내려놓고

    원시인처럼

    섬에서 살고 싶을 때도

    더러 충동이 되지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린두 | 작성시간 26.06.14 가끔씩 섬이 되어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많은 걸 내려놓고
    외로운 섬에서 살아가는 날들
    쉽지만은 않겠지요.

    휴일 즐거운 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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