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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가 있는 풍경

그날, 금계국의 바람

작성자글꽃윤소영|작성시간26.06.23|조회수715 목록 댓글 2



길가에 번진 황금빛
바람 스치면
한 계절이 기운다

햇살 고인 꽃잎 사이
나란히 흔들리던 눈동자
그 위로 빛이 스며든다

끝내 부르지 못한 이름 하나
가슴 아래 가라앉아
수면을 잃는다

그대는 그 길 위에 남고
나는 바람처럼 스쳐
지나간다

금빛으로 번지는 침묵
말하지 못한 사랑
꽃바람, 노래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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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일수 | 작성시간 26.06.23 금계국도 토종으로 자리매김 합니다.....
  • 작성자글꽃윤소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3 강기슭에 노오란 물결이 찰랑거리네 나날들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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