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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춘 / 장서방네 노을 (여자key Am) mr

작성자배화|작성시간26.06.05|조회수11 목록 댓글 5

정태춘 / 장서방네 노을

 

당신의 고단한 삶에 바람 조차 설운 날 
먼 산에는 단풍 지고 바닷물도 차더이다 
서편 가득 타오르는 노을 빛에 겨운 
님의 가슴 내가 안고 육자배기나 할까요 
비바람에 거친 세월도 님의 품에 묻고 
여러 십년을 한결같이 눌 바라고 기다리오 
기다리다 맺힌 한은 무엇으로 풀으요 
저문 언덕에 해도 지면 밤 벌레나 될까요 

어찌하리, 어찌하리 버림받은 그 긴 세월 
동구 아래 저녁 마을엔 연기만 피어나는데 
아, 모두 떠나가 버리고 
해지는 고향으로 돌아올줄 모르네 

솔밭길로 야산 넘어 갯 바람은 불고 
님의 얼굴 노을 빛에 취한듯이 붉은데 
곱은 허리 곧추세우고 뒷짐지고 서면 
바람에 부푼 황포돛대 오늘 다시 보오리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되돌리기 비나이다 
가슴치며 통곡해도 속절없는 그 세월을 
아 모두 떠나가 버리고 
기다리는 님에게로 돌아올 줄 모르네 

당신의 고단한 삶에 노을 빛이 들고 
꼬부라진 동구길에 풀벌레만 우는데 
저녁 해에 긴 그림자도 님의 뜻만 같이 
흔들리다 멀어지다 어둠속에 깃드는데 
저녁 해에 긴 그림자도 님의 뜻만 같이 
흔들리다 멀어지다 어둠속에 깃드는데 
저녁 해에 긴 그림자도 님의 뜻만 같이 
흔들리다 멀어지다 어둠속에 깃드는데 
저녁 해에 긴 그림자도 님의 뜻만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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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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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제이 | 작성시간 26.06.05 좋은 노래 연습하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 작성자제이 | 작성시간 26.06.05 좋은 노래 연습하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 작성자수연 | 작성시간 26.06.10 좋은 음원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수연 | 작성시간 26.06.10 감사합니다
  • 작성자해솔 | 작성시간 26.06.15 좋은 음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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