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거의 둘러보지 않던 김정미 팬카페에
김정미씨가 직접 게시판에 글을 남기셨네요..
안녕하세요~ 김정미입니다.
여러분들이 잊지않고 저를 이렇게 기억을 해주셔서 너무감사하고 너무 기쁩니다.
막상 이렇게 앉으니 무슨말을해야할지.... 음.....마음깊이 고맙고 감사한마음은
항상 갖고있어요...세월이 너무많이 흘러서 잊혀진줄 알았는데 여러분들이 저를위해
이런자리를 만들어주시니 감계무량 합니다.^^
딸한테 까페얘기 많이 들었는데...이제야 글을쓰니 더더욱 죄송합니다.
왜냐하면 솔직히 이제와서 나타난다는게 저한테는 심리적으로 힘들었습니다.
팬들이 나를 보고 실망할까봐... 이게 제일 걱정이였죠^^
그렇지만 나이는 누구나 들고 가는세월 잡을수 없으니 마음비우니 한결 편하네요..
요즘 저는 아주 잘지내요. 할머니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구요.
가끔 우리딸이 소식을전해주더군요
저를 잊지않고 아껴주시는 모든팬들께 깊이깊이 감사또 감사 드립니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할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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