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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최근 즐겨듣는 퓨전 음반 두 장 (+1)

작성자Humming|작성시간09.03.26|조회수235 목록 댓글 3


[1] caldera - 1st album

caldera는 라틴계열 아티스트들이 70년대 초반에 결성한 퓨전밴드입니다.

총 4장의 음반을 capital에서 발표했고, 음악인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대중적인 인지도가 저조하여 70년대 말에 해체하게 됩니다.

밴드 해산 이후에 각 멤버들은 earth wind and fire 같이 유명한 밴드들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 정도로 연주력을 인정받는 뮤지션들인 것이지요.

caldera의 앨범은 씨디로 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데요.

1집은 2005년에 영국 EMI에서 소량발매되어 현재는 절판이고 (중고가 무려 10만원)

4집은 90년대 초반에 일본 EMI에서 past masters 씨리-즈로 발매되었지만

이 역시 현재 고가에 거래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4집 dreamer를 더 좋아하는데요. 1집의 거친 사운드도 매력적입니다.

스페인의 iceberg의 sentiments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필청입니다.^^




[2] uzva - uoma

자일리톨의 나라^^; 핀란드 출신의 프로그레시브록 밴드입니다.

90년대 말에 결성되어 morte macabre의 오프닝 밴드로 서기도 하였으며

지금까지 총 3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uoma는 2006년에 발표된 이들의 3번째 앨범인데요.

1, 2집의 시행착오를 완벽하게 극복해낸 밴드 고유의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영국의 70년대 캔터베리 밴드들

예를 들어 gilgamesh, national health의 사운드를 좋아하신다면

이 앨범도 좋아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도 00년대 이후의 밴드들에 대해서는 기대를 완전히 버리고 있었는데

이 정도로 귀에 착착 감기면서 수준높은 사운드를 내는 밴드가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상상도 못했고, 뒷통수를 한 대 크게 맞은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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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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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전선위의 곰 | 작성시간 09.03.26 커버도 마음에 드네요...메모장에 적어놓아야징..
  • 답댓글 작성자Humming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3.26 저는 caldera가 일본에서 종이커버로 재발매되기만을 기린목이 되어 기다리는 중 ㅋ
  • 작성자Humming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3.26 맨 아래는 이번에 재발매되는 Julverne의 2집 앨범 커버. 예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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