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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써
    오후2시네요~
    로션 좋다는 걸로 하나 샀네요.

    올해도 벌써 가네요.
    나이도 한살 더..
    나이 하니 생각나서..

    ᆞᆞᆞᆞᆞᆞᆞᆞᆞᆞ
    80세~90세쯤으로 보이는..

    몇해 전
    아마도
    50을 바라 볼 즈음인 듯..

    업무로
    요양원 둘러보러 간적이 있는데..

    넓은 홀
    볕 좋은 창가에
    목을 겨우 가누는
    노인 여러분이 문을 열고
    뚜벅뚜벅 걸어 들어오는
    나를 서서히 돌아 보았다.

    둘러보고 나오는
    그 짧은 시간에 내 나이는 어린아이였다.

    그때
    깨닳았다.
    내가 빛나는
    젊은 시절을 살고 있음을..
    ᆞᆞᆞᆞᆞᆞᆞᆞᆞᆞᆞ

    그 후로
    나이는
    잘 묻지도 따지지도
    생각지도 않는다.

    눈부시게 빛나는
    오늘에 늘 감사 하면서...

    ㅎㅎ
    그저
    로션을
    듬뿍 바르니
    촉촉해 지는
    피부에 만족하는 걸로..ㅋㅎ !!
    작성자 호수(정호중) 작성시간 20.12.18
  • 답글 촉촉한 호숫가 작성자 루나 작성시간 20.12.19
  • 답글 ㅎㅎ
    촉촉해지는 피부~~^^
    작성자 gomy.곰.고미 작성시간 20.12.18
  • 답글 동동 구루무로
    글루미한 마음에
    글로리한 기분을 얹으셨군요

    글 한올한올에도
    아 글씨 기분이 보입니다요
    작성자 크놀프 작성시간 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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