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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누군가 그랬다
오늘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ㅡ
오래전
딸이랑 싸웠다
오늘이 마지막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래서
뒷자석에 앉아있는 딸에게 물었다
"딸!
엄마 사랑하니?
난
내 딸 무지 사랑하는데. "
딸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말했다.
"딸아 오늘이 마지막이 될수도 있어..
엄마가 말했지?
엄마가 할아버지에게 인사를 하지 않고 학교간게
아직도 죄송하고 맘이 아프다고.."
"엄마는..왜 그런말을 해ㅠㅠ
나도 사랑해~"
딸은
뒤자석에서 내리면서 답한다
그리고는 문을 확 닫는다...
써글것...ㅎㅎ
(내가 자주하는 사랑이 듬뿍 담긴 욕이다..)
문은 살살 닫아야징..
오늘
사랑하는 동생에게 안부전활 했는데
그 동생의 아버님이 위태롭다고 한다...
아버님과 마지막통화에 잔소리만 했다는 동생의 언니..
그 누구보다 서럽게 울면서
아버님옆을 지킨다고 한다..
효녀인 그녀조차도 못 해드린 것만
생각나서 말하다 울다 말하다 울다를 반복한다...
오늘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말이
또 한번 세겨진다..
내일은
진짜로 진짜로 참고 참아서 화를 내지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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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my.곰.고미
작성시간
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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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그게 자식키우는 보람인것 같아요~^^ 써글것! 참 정감있네요.
돌아가신 제어머니는 기분좋을때는 "임빙하네~"라고 하셨어요~
지금은 그 말이 얼마나 그리운지요~
'내일 죽을것처럼 오늘을 살고 영원히 살 것처럼 내일을 꿈꿔' 보겠습니다~^^
작성자
물처럼 바람처럼
작성시간
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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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늘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후회남기지 말고 행복하게~~~^^
작성자
카샤(이경화)
작성시간
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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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ㅠ~~ 하루하루가 넘 비장해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작성자
제리
작성시간
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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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나도 사랑해~딸이 참 착하네
써글것~~~고미님 참 착하네
작성자
루나
작성시간
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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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나는 달리 생각해요
살아 있음은 써바이벌이고
어차피 논쟁의 연속이예요
매일이 즐겁고 덕담이 오가는
삶이야 누군들 로망 아니겠어요?
그치만 삶이란
다툼 언쟁 슬픔과 아픔이 거듭되다가
비로소 기쁨과 환희도 오지요
고미님이 따님과 언쟁하고 다투지만
그게 안사랑이 아니잖아요
어쩜 오늘도 내일도
다투고 있을
그러며 또 후회할 고미님이 보여요
그치만 그것이 인생이니^^
작성자
크놀프
작성시간
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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